창3:8-10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살자
최초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이브가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서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아담을 부르시며 아담에게 네가 어디 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아담은 내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다고 말합니다.
오늘 이 시간 나를 하나님께서 부르신다면 나는 어떠할까요?
할렐루야 하며 내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고 응답할 것인가 아니면
아담처럼 무서워서 하나님의 낯을 피하는 자일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쉬지 않고 나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나를 찾고 계십니다.
성도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음성은 세상의 소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우리는 세상에 소리에 너무 집착하다보니 듣지 못하는 것입니다.
영과 육의 눈과 귀가 열리는 성도가 되어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1. 하나님께서는 양심을 통해서 나를 부르십니다.
창3:8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하나님이 거니시는 소리이란? 이 말은 하나님의 걸음 소리. 음성을 말합니다.
죄를 지은 자에게 양심의 소리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양심을 통하여 죄를 지적해 주시고 계십니다.
잘못을 깨닫게 하십니다.
회개의 동기도 주십니다.
방향을 전환시켜 주십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양심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성도가 되시기 소망 합니다
2.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감동으로 나와 교제와 교통하기를 원하시며 나를 부르십니다.
계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하나님께서는 성령으로 오늘도 나의 문을 노크하고 계십니다.
나와 친밀한 교통을 원하십니다.
성령의 노크를 듣지 못하는 영적인 잠든 그리스도인이 있습니다.
듣고도 문을 안 여는 고집스러운 그리스도인이 있습니다.
성령의 음성을 듣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3. 하나님께서는 세미한 음성으로 나를 부르시고 계십니다.
왕상19:1-2
1 아합이 엘리야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어떻게 모든 선지자를 칼로 죽였는지를 이세벨에게 말하니
2 이세벨이 사신을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반드시 네 생명을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과 같게 하리라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엘리야는 아합과 이세벨이 자신을 죽이겠다는 소리를 듣고서
바위를 깨는 바람소리와 같이 지진과 강력한 불길의 소리로 들었습니다.
엘리야는 아합과 이세벨의 그 소리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습니다.
오직 자기를 죽인다는 소리가 큰 소리로 듣게 되었습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성도가 됩시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바라보는 성도가 됩시다.
왕상19:12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나타나셔 그를 두려움에서 해방시켜주셨습니다.
악과 대항할 용기와 사명을 주신 하나님의 음성은 세미한 소리였습니다.
흥분된 상태, 지진이나 불같은 시끄러운 상황에서는 들을 수 없을 정도의 작은 소리 이었습니다.
세미한 소리는 깨어 있는 맑은 정신으로만 들을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는 자만들을 수가 있습니다.
이세벨이 엘리야를 죽인다는 강력한 소리를 냈어도 그것을 무서워 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죽고 사는 모든 문제의 해결 자가 되신 하나님의 소리입니다.
하나님은 엘리사에게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비록 작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음성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또 다른 사명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곧 너는 죽이신다는 것이 아니라, 살아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당신의 품으로 부르실 때에
불마가 이끄는 불 병거를 엘리야에게 보내주셔서, 죽지 아니하고 산채로 하늘에 들려 올리셨습니다.
이세벨이 엘리야 자신을 죽이겠다는 말이 얼마나 거짓된 소리인가를 알 수가 있습니다.
나를 사로잡고 있는 음성이 어디로부터 오고 있습니까?
세상의 일과 소리로 인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며, 정신없이 살고 있지 않습니까?
낙망과 절망가운데 있지는 않습니까? 이것저것에 떠밀려서 정신없이 지내고 있지나 않습니까?
이러한 순간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들려주시는 음성에 귀 기울이시기를 바랍니다.
나의 영적인 신앙의 채널을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께 맞추시기를 바랍니다.
성도들은 교회에, 하나님 앞에 나와서 앉자 있기만 해도 은혜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살아야 합니다.
세상의 소리와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성도들은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