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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3년 8월6일 주일 설교
본문 디모데후서 2:20-21

20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 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설교자 장길준 목사

고전 1: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베드로전서 1:16-19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딤후5:20절에서

'큰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라 나무와 질그릇도 있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바울이 말하고 있는 큰집이란?

하나님의 집인 교회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교회 여러 종류의 그릇이 있습니다.

그릇의 종류를 네 가지로 구분합니다.

1) 금 그릇 2) 은그릇 3) 나무그릇 4) 질그릇 입니다.

이 네 종류의 그릇은 하나님께 쓰임 받을 은사, 직분, 개인의 재능 등을 의미 합니다

 

여러분 자신이 어떤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 재능을 주인 되신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이 큰 영광이요 축복이다. 우리는 달란트의 비유에 말씀 가운데

 

1) 한 달란트, 2) 두 달란트, 3) 다섯 달란트 등

사람은 제각기 자기가 가지고 있는 달란트는 많이 가지고 있다고 귀한 것이 아닙니다.

적게 받았다고 천한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는 친히 각자 세 사람에게 준 것이기 때문에 모두가 귀중한 것입니다.

그리고 소중한 것입니다.

 

 

우리는 각자 가진 달란트를 가지고 성실하고 충성되게 헌신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주인 되신 하나님에게 드릴 이익만 남겨 가지고 하나님에 선다면

모두가 똑같이 상급을 받을 수 다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달란트를 하나님의 교회에 쓰임을 받는 그릇과 연결시킨다면

섯 달란트는 금 그릇에, 두 달란트는 은그릇에, 한 달란트는 나무나 질그릇쯤 될 것입니다.

 

그러면 1 달란트는 왜 상급이 없었고 오히려 저주를 받게 된 것입니까?

그것은 한 달란트를 받았다는 사실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달란트를 가지고 사용하지 않고 땅에 그대로 묻어 두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1.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귀하게 쓰는 것은 준비된 자만이 귀하게 쓰임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가 귀히 쓰는 그릇이 되는 것입니까?

딤 후 2:20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다'고 했습니다.

'이런 것'이라고 한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19절에서 밝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불의에서 떠나라고 말한 그 불의를 말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그릇이 훌륭해도 그 그릇이 깨끗하지 못하면

곧 더러우면 귀히 쓸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큰 것만을 좋아하면 안 됩니다.

금이나 은그릇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큰 것 받을 것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그릇 그대로,

그 그릇을 귀히 쓰는 그릇으로 닦아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자기를 깨끗케 하면 주인이 귀히 쓰는 그릇으로 사용하십니다.

 

영 육간에 삶을 날마다 회개하는 생활를 살아가야 합니다.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하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말씀대로 살면서 순종하는 생활로 살아야 합니다.

나의 하나님이고, 나의 주인이신 하나님 손에 가까이 있어야 합니다.

 

나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 쓰심을 받고 합당한 그릇이 되어

선한 일에 사용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집에서 아무리 값진 그릇으로 장만해 놓은 그릇이라 해도

만약 그 안에 더러운 오물이 담겨져 있다면 주인은 그 그릇을 쓰지 않습니다.

 

 

은으로 만들어진 좋은 그릇이라도 그것을 쓰려고 보니

그 안에 냄새나는 음식이나 오물이 쌓여 있다면 쓰임 받을 그릇으로 사용하지 못합니다.

 

왜냐 하면 그것 외에도 그 집에는 다른 그릇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록 나무 그릇이나 질그릇이라 할지라도 자신을 깨끗하게 해두면

주인이 그 그릇에 합당한 대로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한 그릇이 될 수 는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주방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교회에서 하시는 일이 대단히 많습니다.

그 하실 일을 계획하실 때마다 합당한 그릇을 찾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비록 질그릇 같은 존재라 해도 자신을 깨끗이 닦아 놓으면

하나님의 눈에 쉬 발견되어 주인의 쓰심에 합당한 그릇으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사람을 교회의 일꾼으로 쓰시는 것입니다. 결론 :

여러분과 저는 하나님의 교회에 그릇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금, 은 질그릇 나무 그릇 어떤 그릇입니까?

어떤 그릇이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자신의 그릇을 깨끗케 하면 나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며 합당한 그릇이 될 것입니다.

깨끗하고 정결한 그릇이 되어 하나님의 손에 쓰임 받은 성도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