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21:1-3절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사람들과 치른 첫 번째 전쟁은 아랏 왕에 의해서 시작했습니다.
아랏왕이스라엘 백성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이스라엘을 처서 몇 사람을 사로잡은 것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서원하여 주께서 만일 이 백성을 내손에 넘기시면
내가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리이다 하며 기도한 결과
하나님께서 기도의 응답으로 이 전쟁에서 이스라엘은 완벽한 승리를 거두어 주셨습니다.
4절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랏 왕과 전쟁에서 승리가 자신들의 엄숙한 맹세에 대한 응답으로
여호와께서 선물로 주신 것임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5절 이 하찮은 음식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하며 하나님을 모독하고
모세를 거절하며 하늘로 부터의 양식을 무시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원망과 불평하면서 살면 안 됩니다.
8-9절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의 죄를 고백하자 하나님은 놋 뱀을 만들어 장대에 매달아
뱀에 물린 자들은 누구든지 그것을 쳐다보면 살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본문은 에돔이 이스라엘의 영내통과를 거절한 민20:14-21 관련된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가까워지면서 마음이 조금해졌습니다.
그리고 긴 여정으로 피곤해져 있었습니다.
에돔을 우회하여 멀리 남쪽 길은 식물이나 물이 없는 매우 척박한 땅입니다.
그런 이유로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은 불 뱀을 보내어서 물려 죽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사랑에 근거한 것입니다.
광야의 인생길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생활을 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1. 백성들의 마음이 상한 이유는 하나님의 뜻과 내 뜻이 안 맞을 때 상한 것입니다.
민21:4
백성이 호르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하였다가 길로 말미암아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복지에 가는데 에돔 땅을 통과하면 매우 가까운 거리었습니다.
하나님은 에돔 땅을 통과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에돔 땅을 돌아서 먼 길로 가게 하셨습니다.
* 지금까지 온 길도 피곤하고 지쳐 있는데 먼 길로 돌아가야 하다니
이스라엘 백성들은 몹시 실망하고 마음이 상하였습니다.
* 이처럼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이 다를 때가 많이 있습니다.
* 바로 이런 때에 이런 때 신앙 생활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 또한 마음에 낙심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멀리 보시며 깊고 넓게 보십니다.
고전 1 : 25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길을 돌게 하신 이유는?
1) 훈련받지 못한 상태에서 빠른 길 가다가 죽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빠른 길로만 갈려고 하였습니다.
그곳을 통과하려면 에돔 사람이나 불레셋 사람들에게 잡혀서 죽을 줄은 몰랐습니다.
그동안 그들은 애굽에 있는 동안 노예 생활만 한 그들에게는 전쟁 준비할 훈련의 기간이 없었습니다.
가나안 땅에도 7족속이 살고 있어서 그들과도 싸워서 그 땅을 차지해야 만 했습니다.
* 일제 36년 동안 신민지 생활에서 해방 후 북한은 전쟁을 위하여 준비와 훈련받았습니다. 그러나
남한은 전쟁 준비와 전쟁을 위한 훈련도 준비도 없이 무방비로 있다가 참패를 당하였습니다.
* 하나님은 그들의 잠시 편한 것을 위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죽도록 하실 수 가 없었습니다
2) 이스라엘 백성들은 신앙 훈련 없이 가나안 땅에 복을 누릴 수 없는 백성입니다.
아직도 애굽의 우상 섬기는 버릇이 있었던 백성입니다.
신앙 훈련 없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신앙 다 버리고, 우상을 섬기게 됨으로
광야에서 말씀과 제사 드리는 신앙 훈련의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또한 신앙 훈련 없이 가나안 복지의 땅에서 물질의 풍요를 누리게 되면
타락하고 범죄 하기 때문에 물질의 유혹에 빠지지 않는 신앙 훈련기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 어린아이가 칼을 사용할 만한 나이가 될 때까지는 울어도 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빨리 복을 받고 고난이 끝나기 원하지만 더 큰 신앙과 높임을 받고
많은 복을 받기 위하여서는 광야의 고난 훈련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 다윗에게도 많은 고난 훈련 후에 왕관이 씌워졌습니다.
* 요셉도 총리되기 전에 오랜 기간의 종살이와 감옥살이의 기간이 필요하였습니다.
2.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없이 원망과 불평한 자들입니다.
민21:5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로 충만하게 내려 주심으로 그들은 배불렸고
음식이 남아돌아가는데도 그들은 '식물도 없고' '박한 식물'이라고 불평하고 있습니다.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사막에서 아침과 저녁에 넉넉하게 기적으로 음식을 내려 주고 있는데
그들은 머리를 숙여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과 모세에게 감사하기는커녕 불평을 일삼고 있었습니다.
현재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 감사하고 만족하지 못 한 사람에게는
아무리 많은 복을 주셔도 감사하지 못합니다.
3. 불평하는 자에게 내려지는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이 있습니다.
민21:6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 광야에는 독사와 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보호하사 독사와 뱀이 그들에게 가까이 하지 못하도록 지켜 주셨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교만하여 하나님과 모세에서 대항하여 일어서자 불 뱀들이 일어나서
그들을 물기 시작하였습니다.
* 무서운 죽음이 그들에게 임하였습니다.
지금 까지 이만큼 산 것도 주님의 은혜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에게는 가시와 엉겅퀴와 질병의 가시가 물어뜯는 세력이 일어나게 됩니다
4. 이스라엘의 회개의 운동이 일어나게 될 때에 기적을 베풀어주셨습니다.
민21:7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 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통을 당하므로 죄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 멸시하고 원망하던 지도자 모세에게 기도하여 주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느라고 고생한 보람도 없이 불평과 원망만 들은 모세는
다시는 안 볼 것처럼 돌아선 하나님의 백성들이 고난 받은 후
염치없이 찾아오는 것을 보면서 그들을 용서하고
그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는 위대한 중보자 모세는 예수의 모형입니다.
5. 구원의 표시 을 바라보아야 살아나는 역사 일어났습니다.
민21:8-9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 모세가 놋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 놋 뱀은 십자가를 상징을 합니다.
요한복음3:14-15에서 보면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것 처럼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니라
1) 놋뱀과 십자가는
(1) 죄로 말미암아 죽어 가는 인생을 살려주시는 구원의 길입니다.
(2) 불 뱀 곧 옛 뱀 사단에게 물려 몸과 마음이 병든 자를 치료해 주십니다.
(3) 이 구원과 치료 방법은 하나님의 방법(고안한)것입니다.
약을 바를 필요도 없이 믿고 바라보기만 하면 구원을 얻고 낫는 것입니다.
(4) 십자가는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유식한 헬라인에게는 미련하게 보이는 것이지만
믿는 자에게는 구원해 주고 치료해 주시는 능력입니다.
믿지 않고 순종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아무런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믿는 자들에게는 울어도 안되고, 힘써도 안되고, 참아도 안 되는 것을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의 말씀만 믿고 순종하여 쳐다보는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
5) 놋뱀이나 십자가는 만백성이 보도록 높이 들려야 합니다.
누구나 어디서나 보고들을 수 있도록 만백성에게 전하여지고 보여져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들이 우리의 마음에 안 들지만 믿고 기다리고 순종하면
하나님의 방법이 훨씬 좋고 부작용이 없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감사하지 않고 불평하고 원망하는 자에게
더 큰 고난과 고통이 와서 감사를 깨닫게 되고 죄를 깨닫게 됩니다.
무슨 죄를 졌다 할지라도
십자가 앞에 나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구원해 주시고 치료해 주실 것입니다.
뱀에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사는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사는 삶을 사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