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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3 06:09

여호와께 드린 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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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3년 7월 23일 주일설교
본문 민 7:1-11

1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끝내고 그것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고
또 그 모든 기구와 제단과 그 모든 기물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한 날에

2 이스라엘 지휘관들 곧 그들의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들이요
그 지파의 지휘관으로서 그 계수함을 받은 자의 감독된 자들이 헌물을 드렸으니

3 그들이 여호와께 드린 헌물은 덮개 있는 수레 여섯 대와 소 열두 마리이니
지휘관 두 사람에 수레가 하나씩이요 지휘관 한 사람에 소가 한 마리씩이라 그것들을 장막 앞에 드린지라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5 그것을 그들에게서 받아 레위인에게 주어 각기 직임대로 회막 봉사에 쓰게 할지니라

6 모세가 수레와 소를 받아 레위인에게 주었으니

7 곧 게르손 자손들에게는 그들의 직임대로 수레 둘과 소 네 마리를 주었고

8 므라리 자손들에게는 그들의 직임대로 수레 넷과 소 여덟 마리를 주고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에게 감독하게 하였으나

9 고핫 자손에게는 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의 성소의 직임은 그 어깨로 메는 일을 하는 까닭이었더라

10 제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에 지휘관들이 제단의 봉헌을 위하여 헌물을 가져다가
그 헌물을 제단 앞에 드리니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지휘관들은 하루 한 사람씩 제단의 봉헌물을 드릴지니라 하셨더라
설교자 장길준 목사

예물은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끝나고 그것에 기름을 발라

(종교의식의 하나로 성소의 기구들을 거룩하게 구별하기 위하여 기름을 발랐습니다)

거룩히 구별하고 또 단과 모든 기구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는 날에 여호와께 헌물로 드렸습니다.

성경 예언서에서 장막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선민의 나라(성전)를 의미한다.

 

1. 여호와께 드린 헌물은 기름을 발라 구별을 해서 드렸습니다.

7:1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끝내고 그것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고

또 그 모든 기구와 제단과 그 모든 기물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한 날에

 

* 1절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 하고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은 거룩하게 드려져야 합니다.

여기서 기름을 발라 바른다는 말은 성령으로 구별된 것을 말합니다.

성령의 역사가 아니면 모든 것이 거룩하게 구별될 수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성령으로 구별하여, 받으시고, 사용하십니다.

하나님께 드려질 때에 기쁨이 있고 인색함이 없어집니다.

 

오늘 우리에게 참된 성령의 역사가 있는 때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기름은 여러 의미가 있습니다.

성별의 의미가 있습니다.

* 기름을 가지고

1) 왕들을 세울 때는 반드시 기름 뿔을 취하여 그 머리 위에 붓고 선지자가 기도하여 왕으로 세웠습니다.

 

2) 제사장을 세울 때에도 역시 기름을 부어 세웠습니다.

 

3) 여호와의 장막 속에 있는 단이나 기름들을 모든 것에 기름을 발라 성별케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은 거룩하게 구별해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거룩한 성전과 같은 존재이므로 거룩하게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여호와께 드린 헌물은 자원함으로 드려야 만 합니다.

7:2

이스라엘 지휘관들 곧 그들의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들이요

 지파의 지휘관으로서 그 계수함을 받은 자의 감독된 자들이 헌물을 드렸으니

 

2절에 보면 각 종족의 두령들은 강제적인 방법이 아닌 자원하는 마음으로 예물을 드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예물을 드리는 것을 기뻐하지 않고 받으시지 않습니다.

온 우주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무엇이 부족해서 예물을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예물 속에는 담겨진 우리의 정성을 보시기 위합니다.

예물 속에 담겨진 정성을 통해서 관계를 형성하셔서 참다운 교제를 나누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원하여 예물을 드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3. 여호와께 드린 헌물은 지정된 방법으로 드려야만 합니다.

7: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지휘관들은 하루 한 사람씩 제단봉헌물을 드릴지니라 하셨더라

 

지휘관(족장)들은 하루 한 사람씩 단의 봉헌 예물을 드릴찌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데 있어서 내 임의대로 드려서는 안 되고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방법으로 드려야만 합니다.

즉 성경에 기록된 예물의 종류와 방법 및 절기에 따라 드려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1)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입니다.

 

2) 하나님은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다.

 

3) 또한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시는 세밀하신 하나님을 우리가 고백하기 때문입니다.

 

예물은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끝나고 나서 예물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고 또 단과 모든 기구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는 날에 여호와께 헌물을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물은 구별되게, 자원하여, 지정된 장소에서 드려야합니다.

 

하나님께 드릴때에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을 생각한다면

우리가 무엇을 하나님께 바치기를 주저하겠습니까?

나는 과연 무엇을 하나님께 바칠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생각해봅시다.

 

2)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물은 단순히 물질만 의미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가진 재능, 시간, 지식, 건강 등 모두가 예물이 될 수 가 있습니다.

 

3)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으로 성별된 삶을 살기 위해 거룩한 발버둥을 치고 있습니까?

 

4) 하나님께 예물을 드림의 일과 봉사를 하는 일에도 하나님께서는 자원하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오늘 나는 과연 자원하는 마음이 있는가? 아니면

억지로 하는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드림의 생활에.서 승리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