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77 : 1-20
지존자의 오른 손의 해
지존이란 단어의 뜻은 : 왕. 임금을 공경하는 의미의 말입니다.
더 없이 존귀함의 뜻.
이 시는 이스라엘이 큰 환난으로 고민하며 연약한 손을 들고 도움을 구하던 시인이
지존자의 오른손을(능력의 손) 생각하고 온 마음과 상한 심령으로 간절히 기도하므로
지존자에게 새 힘을 얻은 노래이다.
1. 나의 연약한 손은 지존자의 손에 사로잡혀 살아야 합니다.(1-9).
시편77:2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나니
내 영혼이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나의 환난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으며 내 영혼이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내 손을 듣고 거두지 않았다고 했다.
시편77:3
내가 하나님을 생각하고 불안하여 근심함으로 심령이 상하도다
심령이 상한자의 손이다.
하나님이 이제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않으실 것 같고 인자하심은 완전히 끝난 것 같을 때에 높이 든 손이다.
우리도 이와 같이
1) 연약한 손의 소유자들이다.
2) 얼마나 애처러운 손이다.
주님이 붙들어 주시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손이다.
눅 6:9-10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멸하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며 무리를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저가 그리하매 그 손이 회복된지라
손마른 자를 가운데 세우시고 예수님은 손을 내밀라는 음성을 듣고 내밀 때에 그 마른 손이 회복된지라
네 병든 손을 내밀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이 시간 오른손 마른 자 처럼
우리도 주님을 향하여 손을 밀어 치료의 힘을 얻자.
2. 지존자의 오른손 창조의 손입니다. (10-20).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 때문에 낙심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시편77:10
또 내가 말하기를 이는 나의 잘못이라 지존자의 오른손의 해
말씀과 같이 우리를 위하여 팔을 펴신 지존자의 오른손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 오른손으로
1)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셨고.
2) 홍해를 건네 주셨다.
3) 그리고 지금도 자기 백성을 능히 구원하신다.
시편77:12
또 주의 모든 일을 묵상하며 주의 행사를 깊이 생각하리이다
주의 모든 일과 주의 행사를 깊이 묵상하니,
하나님은 누구도 추측할 수 없는 큰 신이시다.
시편77:15
주의 팔로 주의 백성 곧 야곱과 요셉의 자손을 구속하셨나이다 (셀라)
* 하나님은 야곱과 요셉의 자손을
구속하신 손의 주인이시니.
* 10-15 하나님의 손은 거룩하시다.
하나님의 손은 능하시다.
하나님의 손은 신비하시다.
우리는 그 손이 하신 일의 길이를 잴 수 없고
시편77:19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첩경이 큰 물에 있었으나 주의 종적을 알 수 없었나이다
지존자의 손 움직이심의 종적을 알 수 없다.
국가적 환난에서 손을 들고 밤낮 부르짖던 시인이
주권자 하나님의 손을 바라보고 힘을 얻은 것처럼
지금도 의로운 오른손으로 우리를 붙들고 계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강하고 담대 하자.
지존자 하나님을 믿고 사는 사람은
1)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사는 사람입니다.
2) 온 마음을 다해 자복하며 사는 사람이다.
3) 지존자의 손길을 기다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능력의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며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