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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Ministry Co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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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선물은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결혼 등등

어떤 축하하고 축하를 받는 자리에서 주고 받는 선물이 있습니다.


지난 4월 11일 버지니아 사는 둘째 아들 집의 둘째 손자인 장시원의 생일이었습니다.

생일 날 버지니아 Monroe Park 공원에서 손자 친구들을 초청하여

생일잔치를 하는 곳에 참석을 하기 위해

급하게 아침 7시에 뉴저지에서 차로 출발하여 5시간 만에 도착하였습니다.


손자 장시원의 생일 축하를 하는 자리에서 생일 축하 노래도 부르고, 점심도 먹고

손자 친구들이 부모가 준비한 선물을 주고받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손자의 생일 축하 자리에 참석은 했지만 계획에 없던 일정으로 급하게 온 터라

미처 선물을 준비하지 못해서 참으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손자와 손녀에게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갑자기 아침에 오다보니

너희들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손녀인 장아린이 하는 말이 “선물은 중요하지 않고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이렇게 와주신 것이 최고 선물이에요.” 라며

저희부부를 붙잡고 꼭 안아 주는 손녀와 손자를 보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손녀의 그 말을 듣는 순간에 그곳 까지 5시간 동안 운전하며 쌓였던

 피로가 한순간에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5시간을 운전하여 돌아오는 시간에도 참으로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서 선물하면 돈의 가치에 따라 소중함과 가치의 중요성을 말하지만

사람이 방문해 주는 것, 찾아 주는 것은

돈의 가치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십자가에서 희생제물로써 우리를 위해 갖은 고난을 모두 담당해 주시고

죽으심과 무덤에 묻히시는 것,

그리고 다시 부활해 주신 것이 우리가 받은 최고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선물에 감사하는 삶을 살고,

또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을

하나님께 드리면서 사는 것이

성도의 올바른 삶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성도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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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한신 교회 성도 여러분 저 장길준 목사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온 세계가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습니다.

삶의 고통과 경제적인 고통 가운데 그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 까지 오게 된 것

정말 하나님께 감사할 것 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힘든 시기를 잘 견디시고 승리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3월 15일 주일 예배를 교회에서 드린 후에 이번 주가 10주째를 맞이하는 주일입니다.

뉴욕주지사님께서 행정 명령으로 교회 10명 미만 집회는 허락이 되어서

내일 5월 24일 주일 예배부터 개인 거리 간격을 유지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본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보고 싶은 성도님들의 얼굴을 뵙기를 원합니다.

만약 몸이 불편하시거나 기저 질환을 가지고 계신 성도님들은

현재와 같이 카카오톡 라이브챗으로 예배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루 속히 편안하게 삶과 생활 그리고

예배를 자유롭게 드리기를 소망하면서 기도하겠습니다.

2020년 5월 23일

뉴욕한신교회

장길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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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2018.1. 7. 신년 첫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뉴욕한신교회 창립 32주년의 감사 예배 명예. 원로 장로 추대와 은퇴.

두 분의 권사 임직 예배를 드리게 된 것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인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한신교회의 지나온 발자취를 뒤돌아보면 더욱 은혜와 인도하심과 지키심을 느끼게 됩니다.


1986년 초에 제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는 비행기 기내에서

이런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만약 하나님의 은혜로 저희 가정이 미국에 잘 정착하게 해 주신다면 그리고

미국에 살 수 있게 영주권을 허락해주신다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워서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교회로 만들겠다는 서원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주셔서 3개월 만에 미국에 살 수 있는 영주권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큰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1986. 10. 01. 장길준 목사 사택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교회의 첫발 출발하였습니다. 그 후에

1987. 07. 05. 130 S Valley Stream NY 으로 교회를 이전하여

미국 장로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드리게 되었으며.

1989. 09. 10. 35-32 Union ST Flushing NY 으로 교회를 이전하여.

1990. 10. 01. 206 ST Bronx NY 루터란 교회에 이전하여 1시에 주일 예배를 드리며

락클랜드 지역에 계시는 김동화. 김명선 집사님을 만나 성경 공부를 시작하면서


1994. 08. 28. 945 RT New City NY 미국 교회인 락클랜드 침례교회로 이전하여

성장과 안정을 가지게 되었으며

2003. 10월에 현 교회 건물이 60년된 술집을 매입을 하었습니다.

오래된 술집이 교회로 바꾸게 된 것입니다.

술집이 교회로 변화되듯  모인 심령들이 새롭게 변화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본 교회당 건물을 구입 수리 및 보수하여 타운에 교회로 허락을 받았고.

2004년 12월 교회 분규로 인해서

2015년 초에 교회가 어린아이까지 모두 24명 남고 교인들이 흩어져서

교회 운영. 모게지 상환 능력이 완전히 상실된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우리 교회를 지켜 주셨습니다.


2008년 3월에는 담임 목사인 제가 신장 암이라는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암 수술 까지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부족한 종의 건강을 지켜 주서서 지금까지 은혜로 살게 해셨습니다.


2017년 8월에 모기지 상환을 완불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감사드리며,

그 동안 헌신과 봉사로 교회를 섬기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뉴욕한신교회

장길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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