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는 우리가 이유를 알 수 없는 일로 가득하다.
우리에게 미래 일을 가르쳐 주시지 않는다.
또 발생한 모든 사건을 우리가 다 해석할 수는 없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에게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하여
다 이해한 다음 하나님 따르기를 원하시지 않는다.
오직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감사하고 따르기를 원하신다.
지금은 거울과 같이 희미하지만 얼마간 지나면
우리는 그때에 발생한 사건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고
그때는 내게 일어난 모든 일이 합력해서 선을 이루는 일임을 알고
오히려 하나님의 오묘하심을 찬송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