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Extra Form
설교일자 2023년 6월 11일 주일 예배 설교
본문 창 25:27-34

27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이었으므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었으므로
장막에 거주하니
28 이삭은 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더라
29 야곱이 죽을 쑤었더니 에서가 들에서 돌아와서 심히 피곤하여
30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피곤하니 그 붉은 것을 내가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31 야곱이 이르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 내게 팔라
32 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33 야곱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34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
설교자 장길준 목사

우리가 믿음의 조상하면 성경에서 초대가 아브라함이고 2대가 이삭이고, 3대가 야곱입니다.

믿음의 조상들은 모두가 믿음의 안목으로 살았던 사람들입니다.

믿음의 조상인 이삭의 아들 에서와 야곱은 쌍둥이며, 에서와 야곱은 형제들입니다.

에서와 야곱은 같은 형제이지만 삶의 모든 면에서 서로가 보는 안목과 사는 삶이 대조적으로 살았습니다.

에서는 장성하여 익숙한 사냥꾼의 삶을 살면서 들의 사람이 되었고.

들에서 돌아와 심히 곤비해 있었습니다.

그 때에 에서에게 중요한 것은 허기를 채우는 것이었습니다.

에서는 눈에 보이는 팥죽 한 그릇을 귀하게 여기며 장자의 명분을 팔아넘기었습니다.

이 실수로 인해서 믿음의 조상이 되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나

야곱은 조용한 사람으로 장막에 거주하기를 좋아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머니 리브가의 사랑을 받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장자의 명분을 귀하게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이삭의 두형제의 삶은 대조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에서와 야곱의 삶에서 서로가 보는 눈이 달랐습니다.

사물을 바라보고 분별하는 것이 달랐던 것입니다.

에서와 야곱의 삶의 결과가 장자의 축복을 받는 자와

주어진 장자의 축복을 빼앗기는 자가 된 것입니다.

 

성도의 삶은 무엇을 바라보든지 간에 우리의 보는 눈이 좋은 면을 보는 눈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야곱의 삶처럼 믿음의 안목을 가지고 사는 자가되어서

믿음의 장자의 축복을 다 받아서 영 육간에 승리하는 성도가 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에서와 야곱의 삶에 가치관과 세상을 보는 안목에서

믿음의 안목으로 삶을 사는 비결을 배우고 살아가는 성도가 다되시기를 소망합니다.

 

1. 에서와 야곱의 삶이 대조적인 삶이었습니다.

25:27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이었으므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었으므로 장막에 거주하니

* 야곱은 조용하고 장막에 거하는 사람입니다.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이 되어 들사람이 되었습니다.

에서가 들에서 돌아와 심히 곤해있었습니다.

* 에서와 야곱은 성장하면서 그 성격과 행동이 판이하게 달라졌습니다.

에서는 남성적입니다.

야곱은 여성적이 되 었습니다

26:34-35

서가 사십 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니

그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더라

에서는 성격상 늘 밖에 나가 지내기를 좋아했습니다.

에서는 배가 고파 죽을 지경이 되어서야 집에 찾아 들어오는 사람이었습니다.

이것이 에서의 치명적 결점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에서는 부모에게 경건한 교육과 감화를 받을 기회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부모의 근심거리가 되었다. 그러나

야곱은 집에서 있었기 때문에 부모의 경건의 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는 부모로부터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들었습니다.

장자의 그 존귀성을 깨달았습니다.

떻게든 그 장자의 축복의 약속을 자기가 이어 받아야겠다는 소원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

 

2. 에서와 야곱의 보는 안목의 가치관 달랐습니다.

25:29-33

29 야곱이 죽을 쑤었더니 에서가 들에서 돌아와서 심히 피곤하여

30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피곤하니 그 붉은 것을 내가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31 야곱이 이르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 내게 팔라

32 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33 야곱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에서의 최고의 가치관과 그의 최대 관심은 먹을 것이었습니다.

25:30

곱에게 이르되 내가 피곤하니 그 붉은 것을 내가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 배만 채울 수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그랬기에 당연히 장자의 명분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25:32

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피곤하니 그 붉은 것을 내가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세상으로만 돌던 에서의 가치관은 당연히 세상 적이고 물질적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에서는 하나님의 약속의 존귀성에 대해 깨닫지 못했습니다.

장자의 축복을 가볍게 여겼다.

물질적 가치관을 갖고 있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든가, 영적 문제에는 관심이 없다.

현재 눈에 보이는 것, 먹는 것에만 신경을 인생이다.

현재것 만 생각하지 말고 미래를 바라보는 성도가 되자.

 

3. 에서와 야곱의 안목의 삶의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에서는 조상 전래의 귀한 신앙을 팥죽 한 그릇에 팔아 망령된 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12:16-17

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17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야곱은 비록 속임수를 써서 장자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 속임수의 댓가로 험한 인생을 보내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사모하는 간절함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가치관을 어디에 두고 살겠습니까?

땅에 두지 말고 하늘에 두고 사는 성도가 되자.

우리의 가치관을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최고의 가치관을 두고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