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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행복을 자기가 만들려고 노력한다고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인간은 자기의 힘과 능력만으로는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아야 행복하게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저는 지난 수요일 오후 5시에

수요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에 가기 전에

냄비에 된장국이 변하지 않게 하기 위해

가스레인지에 불을 켰습니다. 그리고


가스 불이 켜져 있는 채

불을 끄는 것을 잊어버리고 교회에 갔습니다. 그리고

     가스 불을 끄지 않았다는 생각을 못하고

     수요 예배를 드리고 나서 밤 11시 경에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집 현관문을 열려고 하는 순간에 집에서 냄새가 많이 났습니다.

문을 열고 부엌에 가보니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 놓은 채로 집을 나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에 집에 불이 나지 않은 것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가스 불은 6시간 정도 세게 켜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냄비는 시커멓게 타 버렸고

가스레인지 부근은 뜨거워서 근처에 가기에도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집 안에는 연기가 탄 냄새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부엌 마루까지 뜨거울 정도로 열이 올랐습니다.

아마도 집에 불이 나기 직전에 집에 도착한 것 같았습니다.


만약 알람이 울려서 911 신고가 되었다면

집에 문이 잠기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집 문을 부수고 들어오거나

소방관들이 와서 난리가 나고 재산 피해가 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저희 집과 저에게 은혜를 주셔서

어려움을 당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지켜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를 적당한 시간에 집에 도착하게 하신 것입니다.


집에 불이 나는 위기를 모면케 해주신 것을 생각해 보면

너무 감사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해주심을 온 몸으로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단3:26-28

“느부갓네살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아귀 가까이 가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에서 나온지라

총독과 지사와 행정관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들의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변하지 아니하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하나님께서는 사자 굴에서

사자의 밥이 될 뻔 했던 다니엘을 지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풀무불 속에서도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보호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을 보호해주십니다.


사자 굴과 풀무불 같은 죽을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도

하나님은 성도들을 지켜 주십니다.


항상 하나님의 지키심과 보호 가운데서 살아가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늘 하나님의 보호와 지키심을 받는 행복한 한 주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뉴욕 한신 교회

  장길준 목사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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