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다니엘이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은총이란 말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말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총을 깨닫게 될 때에 진정한 감사를 할 수 사람입니다.
오늘 우리 모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사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 합니다.
감사하면서 사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 합니다.
1. 은총을 받은 자는 기도의 응답을 받습니다. 단10:10-12
한 손이 있어 나를 어루만지기로 내가 떨었더니 그가 내 무릎과 손바닥이 땅에 닿게 일으키고
내게 이르되 큰 은총을 받은 사람 다니엘아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
내가 네게 보내심을 받았느니라 하더라 그가 내게 이 말을 한 후에 내가 떨며 일어서니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 다니엘이 하나님의 환상을 보고 의식을 잃어버렸습니다.
다니엘에게 있어서 시급한 것은 다니엘에게 의식을 회복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의식을 잃어버린 다니엘에게 인자 되신 예수님께서는 다니엘을 어루만지며 깨워 주셨습니다.
인자되신 예수께서 다니엘이 겨우 손을 땅에 짚고 무릎을 꿇고 일어서도록 까지 도와주었습니다.
그 후 인자되신 예수님께서는 다니엘에게 말씀했습니다.
은총을 크게 받은 다니엘아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
내가 네게 보내심을 받았느니라.
다니엘이 떨며 일어서자 인자되신 예수께서 왜 다니엘에게 오게 되었는가를 말씀해 주었습니다.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케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을 들으신바 되었으므로 내가 네 말로 인하여 왔느니라.
인자가 다니엘에게 찾아온 것은 다니엘의 기도의 응답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려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다니엘의 기도가 하나님께 응답된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한 다니엘의 기도가 하나님께 기도를 시작하던 첫날부터 하나님께서 들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기도를 다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분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요한1서5: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 사도 요한은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은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신다는 것입니다.
성도된 우리는 언제든지 주님께 나아가 기쁨으로 기도하며, 응답을 받은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은총을 받은 자는 악한 원수와 싸워서 승리합니다. 단10:13-14
그런데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 이제 내가 마지막 날에
네 백성이 당할 일을 네게 깨닫게 하러 왔노라 이는 이 환상이 오랜 후의 일임이라 하더라
*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이 말은 바사 왕국의 통치자를 말합니다. 바사 왕국의 왕보다는 바사 제국의 수호신인 세계적으로 역사하는 악한 영의 세력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악한 영이 스무하루 동안 인자 앞을 막았고 말합니다.
인자가 페르시아에 홀로 남아 있었으므로, 천사장 가운데 하나인 미가엘이 인자를 도와주었습니다. 이제 인자가 마지막 때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어날 일을 깨닫게 해주려고 왔습니다.
이 환상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보여 준 것입니다.
다니엘이 기도한 첫날부터 하늘에서는 기도가 응답되었습니다.
실제로 다니엘에게로 기도의 응답이 오기까지는 3주간의 기간이 걸렸습니다.
이는 바사 왕국의 군주가(악한 사탄이) 인자를 막아 다니엘에게 오지 못하도록 방해했기 때문입니다.
단10:13
구약 성경에서 가장 신비한 난해구절 중의 하나입니다.
도대체 누가 감히 하나님의 아들이신 인자의 길을 방해할 수 있는 자가 있단 말인가?
이 때문에 다니엘에게 나타난 사람은 인자가 아니라 천사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에게 나타나신 그리스도는 인자의 모습으로 나타나신 분입니다.
그리스도가 인자의 모습으로 나타나셨으므로 사단은 그리스도를 방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바사 왕국의 군주는 바사의 왕이 아니고 왕자(Prince)로서 이는
바사를 뒤에서 지배하고 있는 악한 세력을 의미합니다.
이 악한 세력의 방해 때문에 3주간이나 바사국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다가
군장 중 하나인 미가엘이 도와주므로 하나님의 뜻을 알리기 위해 오게 되었습니다. * 다니엘의 기도가 지연된 이유가 사단의 방해 때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즉각 응답되지 않고 지체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장 기도를 들어 주시면 교만해져서 쓸모없게 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연단을 위해서 지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로는 본문에서와 같이 사단의 방해로 지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게 되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천사들이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움직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이를 방해하기 위해 사단도 바삐 움직입니다.
성도가 기도하면 하늘에서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집니다.
그러나 결코 사단이 하나님의 뜻을 방해할 수 없습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서 허용된 범위 내에서만 활동할 뿐입니다.
계20:10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 사탄 마귀는 최후 심판 날에 가서는 불과 유황불에 던져져서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됩니다. 단10:13
그런데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
* 13절 말씀에서 우리는 우리의 진짜 원수가 사단임을 말합니다.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돌아가 예루살렘 성벽과 성전을 재건할 때
사마리아인들의 방해로 건축역사가 중단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유대인들은 큰 실의에 빠지게 되고 다니엘은 슬픔 중에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겉으로 볼 때 유대인들의 원수는 하나님의 역사를 시기하여 방해하는 사마리아 사람들 같이 보입니다. 아니면 사마리아 인들이 바사에게 진정서를 넣어
바사 왕국이 그 사역을 중단시켰으므로 바사 왕국이 원수인 것처럼 보입니다.
* 하나님의 일을 막고 방해하는 원수들의 실체는 지상의 권세를 가진 나라나 인간들이 아니고
그들 뒤에서 역사하는 악령의 세력들입니다.
엡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 12절에서 우리의 진정한 싸움의 대상이 누구인가를 분명히 말해 줍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함이라고 말합니다.
고후4: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 우리가 사람들에게 열심히 복음을 전하지만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도 믿지 않는 근본 원인은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 사단은 인간의 마음에 역사하여 불신과 회의와 두려움을 심습니다.
또 교만한 마음을 심어 자신이 무엇이나 된 것인 양 우쭐하게 만들어 못쓰게 만듭니다.
또한 사단은 인간들이 서로 미워하고 불신하고 비난하게 만들어 파괴시킵니다.
우리의 싸움은 눈에 보이는 사람이 아니라 어두움의 권세 잡은 사단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아니할 때
우리는 사단의 권세에 말려들게 되어 사단에게 패배하고 맙니다.
우리의 원수가 항상 배후에 역사하는 사단임을 깊이 인식할 때 우리는 마귀의 궤계에 말려들지 않고 올바른 영적 투쟁을 할 수 있습니다. 3. 은총을 받은 자라도 힘이 없어질 때도 있습니다. 단10:15-17.
그가 이런 말로 내게 이를 때에 내가 곧 얼굴을 땅에 향하고 말문이 막혔더니
인자와 같은 이가 있어 내 입술을 만진지라 내가 곧 입을 열어 내 앞에 서 있는 자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주여 이 환상으로 말미암아 근심이 내게 더하므로 내가 힘이 없어졌나이다
내 몸에 힘이 없어졌고 호흡이 남지 아니하였사오니 내 주의 이 종이 어찌 능히 내 주와 더불어
말씀할 수 있으리이까 하니
* 인자가 다니엘에게 이런 말을 할 때에 다니엘은 얼굴을 땅에 대고, 벙어리처럼 엎드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람처럼 생긴 이가 다니엘의 입술을 어루만졌습니다.
다니엘이 입을 열어서, 다니엘 앞에 서 있는 이에게 말하였습니다.
다니엘은 천사에게 제가 환상을 보고 충격을 받고, 맥이 모두 빠져 버렸습니다.
이제 힘이 다 빠져 버리고, 숨도 막힐 지경입니다.
다니엘은 천사에게 제가 감히 어떻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습니까?
다니엘은 인자되신 예수님께서 들려주시는 격려의 말씀을 받았지만
아직도 기력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였습니다.
다니엘은 몸을 제대로 가눌 수가 없었습니다.
다니엘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인해로 인자의 발아래 얼굴을 파묻고 쓰러졌습니다. 다니엘은 주님을 대면하자 그 영적인 권위에 너무나 압도되어 말문이 막혀 한마디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살면서 늘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도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