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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8 10:11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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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2년 11월 27일 주일 예배
본문 눅17:20-21

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설교자 장길준 목사

하나님의 나라의 뜻이 무엇인가? 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임해하셔서 지배하고 통치하는 곳을 말합니다.

 

주기도문에서 나라의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했습니다.

 

주기도문에서의 하나님의 나라()

하늘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는 것 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나라일까요?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장소의 개념보다는 어떤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왕으로 임하셔서 지배하시고 통치하시고 인도하시는 상태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살펴보면

 

1. 하나님에게 소속된 나라를 말합니다.

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소속이 분명해야 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구원의 초청을 거부하는 세계는 사탄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성령의 역사에 이끌리는 세계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성도는 하나님께 소속된 자를 말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소속감을 가지고 사는 것이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하늘의 소속된 성도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2. 하나님께서 왕으로 다스리는 곳을 말합니다.

18: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세상)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하신대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사는 자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란?

내가 나를 다스릴 수 가없다는 사실을 발견한 사람들입니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나를 다스릴 때에 어둠이 있고, 절망이 있고 피곤함이 있음을 알고

길과 진리와 소망의 주님을 내 왕국으로 모셔서 나를 다스리게 하는 사람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다.

 

내 마음의 보좌에 주님을 왕으로 모셔드려서

주님의 다스림을 받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3. 하나님의 나라는 인격적인 나라이다.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하나님의 성령으로 그의 백성들에게 의와 평강과 희락을 부어주시되 충만하게 부어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룩한 성도들은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의 나라는 회개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3:1-2

때에 침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예수님께서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회개는 정권 교체라고 합니다.

심령의 정권 교체입니다,

생활의 정권 교체입니다.

내가 나를 다스리는 삶에서 예수님께서 나를 다스리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며 하나님의 나라가 실현되는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모든 사람들의 가슴에 실현됩니다.

우리의 생활과 가정과 심령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주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최선 다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대사로서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