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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3년 03월 12일 선교 주일 예배
본문 눅 15 : 11 - 32
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 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리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25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에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27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됨으로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28 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29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31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설교자 장길준 목사

선교하는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은 자비가 많으신 마음입니다

용서 받지 못할 죄인 된 아들을 용서해 주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상대가 누구이든지간에 먼저 찾아가 주시는 분입니다.

 

첫째 아들의 마음은 아버지의 마음과 달리 동생에 대한 너그러운 없는 마음이다.

둘째 아들의 마음은 용서 받지 못할 죄인이지만 용서를 받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자이다.

 

선교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가져야 할 수 가있습니다.

선교하는 사람은 예수님의 마음을 가진 자만 할 수 있습니다.

선교하는 사람이 이것저것 다 계산하고, 이해관계를 다 따지고, 찾아가서 선교할 수 없습니다.

선교는 둘째 아들과 같은 용서 받을 수 없는 죄인들을 찾아 가서 하는 일입니다.

용서를 받지 못할 죄인을 정죄하지 않고 선교하려면 하나님의 마음을 가져야 가능합니다.

 

아버지의 마음은 둘째 아들이 돌아 왔을 때에 용서해주시고, 아들의 자격을 회복시켜주셨습니다.

선교하는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의 아버지의 마음을 소유하는 성도가 할 수 있습니다.

선교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와 교회가 될 것입니다.

선교란?

하나님 아버지 마음을 가진 자만 선교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가 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1.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갑시다.

15:2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1) 아직 거리가 먼데 둘째 아들을 알아보는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아직 거리가 먼데 : 거리가 먼다는 뜻.

둘째 아들은 아버지 품()에 돌아오는데

돌아올 수 없는 마음과 오고자하는 마음의 머뭇거리는 상태를 말합니다

 

2)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며 즉시 달려가 영접하는 마음입니다.

아버지가 달려가 갔다“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버지의 적극적인 행동을 묘사한 말입니다.

 

사랑은 회개한 죄인을 대하시는 사랑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조건 없는 사랑입니다.

무조건 용납하시는 사랑입니다.

세상의 어느 사랑과 비교 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

 

3) 아버지는 아들의 지위를 회복시켜 주는 마음입니다.

15: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1) 아버지는 돌아온 아들에게 아무 책임도 묻지 않았습니다.

(2) 행동에 대한 다짐도 하지 않았다.

(3) 아버지는 전면적으로 용서밖에 없었습니다.

(4) 아버지는 제일 좋은 옷을 가져다가 입히라고 했습니다.

 

4) 아버지의 마음은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마음입니다.

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 죄인 하나 회개하면(돌아오면) 천하보다 더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5) 더 많은 영혼의 구원을 원하시는 마음입니다.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모든 땅 끝까지 제자를 삼으라

딤후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목음 전파에 힘써야 합니다.

 

선교는 그 무엇보다도 나 자신이 얼마만큼

그 많은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사랑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선교는 내가 할 것 다하고 못합니다.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하지 못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절제하며 아껴서 절약 할 때에 선교는 가능합니다.

다른 사람을 돕는다는 것은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남은 생애를 살아가면서 무엇을 위해 살겠습니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선교에 동참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소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