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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07:02

믿음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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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2년11월 6일 주일 설교
본문 다니엘서 4 : 4 - 9

4 나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
5 한 꿈을 꾸고 그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였으니 곧 내 침상에서 생각하는 것과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으로 말미암아 번민하였었노라
6 이러므로 내가 명령을 내려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내 앞으로 불러다가
그 꿈의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였더라
7 그 때에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가 들어왔으므로 내가 그 꿈을 그들에게 말하였으나
그들이 그 해석을 내게 알려 주지 못하였느니라
8 그 후에 다니엘이 내 앞에 들어왔으니 그는 내 신의 이름을 따라 벨드사살((주은 바벨론 의 신 마르독의 호칭)
이라 이름한 자요 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 내가 그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되
9 박수장(새 번역 성경에 마술사의 우두머리인 벨드사살아), 벨드사살아
네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은즉 어떤 은밀한 것이라도
네게는 어려울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아노니 내 꿈에 본 환상의 해석을 내게 말하라
설교자 장길준 목사

3:28-30

28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29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언어를 말하는 자가 모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경솔히 말하거든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터로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더라

30 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에서 더욱 높이니라

 

* 느부갓네살 왕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자기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언어를 말하는 자가 모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경솔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사람의 집을 거름터 만들고,

하나님과 같은 사람이 없다고 말하고 알았습니다,

느부갓네살왕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에서 더욱 높이니라 했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느부갓네살 왕은 하나님께 영광도 돌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누구인가를 분명히 알았습니다. 그러나

 

느부갓네살 왕의 영광을 돌리는 말과 아는 것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다니엘서 4장에 보면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 꿈을 꾸었습니다.

모든 것이 평안하니 모든 것이 다 자기에게 영광을 돌리며, 교만한 사람으로 변한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환경이 바꾸어져도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니엘의 3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풀무불에 들어가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의 믿음도 사자 굴에 던져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변하지 않습니다.

 

믿음의 사람이란?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려고 하는 사람에게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다고 사단은 말합니다.

그리고 사단은 믿음으로 살려고 하는 자들을 유혹을 하고 믿음에서 떠나게 하게 하려고 합니다.

14:10-12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의 군대를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하나님께서는 애굽 땅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해주셨습니다.

약속하신 가나 땅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두고 하나님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스라엘 백성들은 애굽 군대의 병거들과, 마병과 큰 군대보다

하나님의 능력을 보잘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굽에서 노예에서 구원해주신 하나님을 감사하지 않고 불평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의 세 친구가 풀무불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보고 기적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주권을 경험하고도 하나님을 믿지 못한 사람입니다.

4:6-7

이러므로 내가 명령을 내려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내 앞으로 불러다가 그 꿈의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였더라

그 때에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가 들어왔으므로 내가 그 꿈을 그들에게 말하였으나

그들이 그 해석을 내게 알려 주지 못하였느니라

 

느부갓네 왕은 세상의 박수와 술객을 의지한 사람의 대표자입니다.

세상을 의지 하였어도 번민하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믿음의 사람의 삶의 자세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지나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습니까?

본문에 느부갓네살 왕이 바로 하나님의 능력을 보고도 잊어버린 살았던 사람이다

오늘 온전한 믿음의 사람은 누구인가? 를 생각하며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믿음의 사람은 감사하는 자입니다.

4:4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  꿈을 꾸고 그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였 으니 곧 내 침상에서 생각하는 것과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으로 말미암아 번민하였었노라

 

* 느부갓네살 왕은 모든 삶에 부족함이 없고 고민할 것이 없는 평안한 삶을 살았던 사람입니다.

가정이 평안 했습니다.

국가도 평강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평안할 수 있는 조건을 다 갖춘 사람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고민이 생겼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에게 주신 고민은 하나님이 주신 고민입니다.

평안을 주셨을 때에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고민입니다.

찬양해야 할 왕이 교만해져 생긴 고민입니다.

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느부갓네살 왕이 교만해저서 세상의 괘락만을 즐김으로 하나님께서는 꿈을 통해서

왕을 심판하실 계획을 알게 하신 것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세상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평안하고, 형통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진노 앞에 번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성도가 평안 하고 형통한 삶을 살 때에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최대 행복한 삶을 살 때에 깨어서 정신 차려야 할 때인 것입니다.

모든 것이 잘된다고 하나님 앞에서도 형통하다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성도가 얼마나 형통한 삶을 사는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바로 알고 감사하며 찬양하는 삶이 중요합니다.

 

믿음의 삶을 사는 것은 영원한 평안 삶을 사는 비결입니다.

모든 일에 항상 감사하는 삶을 사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믿음의 사람은 늘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자입니다.

4:5

 꿈을 꾸고 그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였으니 곧 내 침상에서 생각하는 것과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으로 말미암아 번민하였었노라

 

느부갓네살 왕은 자기가 꾼 꿈을 해석하기 위해서 다니엘을 부르기 전

먼저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를 불렀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하나님의 지혜를 믿지 않습니다.

 

세상과 사람의 지혜를 의지한 것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세상과 술사와 점쟁이들이 믿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계획을 알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고전2:14

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 육에 속 한자는 하나님의 비밀을 알 수가 없습니다.

술사와 점쟁이들이 알지 못한 것을 알고나서 나중에 하나님을 바라보게 된 것입니다.

 

믿음 없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의지하기 전에 세상 방법을 동원합니다.

그러고 나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찾습니다.

사람의 지혜로는 하나님의 방법을 알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는 신앙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방법이요, 우리가 사는 길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사람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지혜를 얻는 방법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사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큰 절망 속에서 불안하지 않고 담대한 삶을 살아갑니다.

 

느부갓네살 왕의 꿈은 작은 일이 아니라 무서운 하나님의 심판의 계시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었다면 두려움의 빠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은 절망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인도하심을 받습니다.

절망 가운데서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3.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인애에 담대한 자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그 당시 강력한 제국 바벨론 통치자입니다.

최상의 평안함과 형통을 누렸던 자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꿈에 잠간 꾼 꿈으로 인해서 심히 불안하고, 고민한 것입니다.

어떤 의미의 꿈인지 모르며 불안한 것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의 불안한 상태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자의 상태를 말해 줍니다.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삶은 작은 일에도 두려움과 불안에 빠지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교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업신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상 자신의 지혜보다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면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의 사람으로 살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담대하게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