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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사랑하며 존경하는 태국선교 동역자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태국선교 동역자님들의 가정과 교회, 그리고 직장과 사업위에
하나님의 풍성하신 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2015년에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태국선교 동역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12월 태국선교 보고를 올려 드립니다.
전교인 수련회를 1박2일로 다녀오다.
매년 12월 5일이 되면 우리 롬프라펀교회는 축제의 날입니다.
왜냐하면 이 날은 현재 생존하고 계신 왕의 생일로써 공휴일인데 우리 교회는 전교인
수련회의 날로 정하고 매해마다 야외로 나갔다 오기 때문입니다.
특히 금년에는 1박2일 일정으로 수련회를 다녀왔기 때문에 그 어떤 해보다
더 알차고 은혜롭고 기쁜 수련회가 되었습니다.
치앙라이 퉁프라우교회 및 방콕 쌩싸왕교회 헌당예배를 드리다.
대구북일교회(담임:서석수목사)의 기도와 후원으로 치앙라이 퉁프라우교회와
방콕 쌩싸왕교회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치앙라이 퉁프라우교회는 몇 년전에 동대구 C.E의 지원으로 건축되었지만
그동안 헌당예배를 드리지 못하였는데 마침 금번 동대구노회 C.E회장으로
대구북일교회 이정진집사님이 회장으로 섬기게 되어 천정과 타일등 몇군데를
보수하고 기념타올을 만들어 성대한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금번에 헌당된 교회를 통하여 복음의 열매가 많이 맺혀지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치앙라이 퉁프라우교회 헌당예배 방콕 롬끌라우교회 헌당예배
태국주재 한인선교사회 가족수련회를 개최하다.
부족한 사람이 2015년 태국주재 한인선교사회 회장으로 섬기면서
2015년도의 마지막 사역이며 가장 큰 행사인 태국주재 한인선교사회 가족수련회를
지난 12월21일부터 24일까지 방콕 어바나호텔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특별히 연말연시, 성탄절 주간으로 바쁘신 중에서 기도와 기쁨으로 섬겨주신 강사님들(고기홍목사님, 신동우목사님, 권제호목사님, 박인용목사님, 박현규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선교사들이 강사 목사님들의 은혜로운 말씀에 큰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선교사회 수련회를 위하여 기도와 재정으로 후원하여 주신 서울성현교회(담임:이진우목사님, 선교위원장:강영성장로님)와 모든 분들께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지만 먼저 서면을 통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성탄절 행사 및 성탄선물 감사
1) 기쁘고 복된 성탄절을 맞이하여 성도의 가정을 방문하고 찬양과 축복의 말씀, 중보기도로 성탄의 복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2) 태국 월드쉐어 개소식과 태국 교민회의 초청으로 “태국교민의 날” 축하 행사에 우리 롬프라펀교회 아이들과 청년들이 특별 찬양을 하였을 뿐 아니라 교회 인근에 위치한 유치원 졸업식장에도 초청을 받아 특별 순서를 맡아 공연과 함께 참석한 부모님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3) 갈멜산 금식기도원(권기홍목사님)에서 매년마다 선교사들에게 보내주고 있는 성탄선물을 받았습니다. 또한 대구서부교회(담임:남태섭목사님, 선교위원장:이창호장로님)에서 정성스럽게 보내주신 성탄선물도 받았습니다. 그 외 서울성현교회(담임:이진우목사님)와 부천 아멘선교교회(김상영목사님)에서 보내준 카렌다와 수첩, 성탄카드, 전도용 카렌다 등을 받았습니다.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보낼수 있도록 선물을 보내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제목
1. 2016년 새해는 감사와 은혜가 넘치는 축복의 해가 되게 하옵소서.
2. 태국선교의 지경이 넓어지게 하옵시고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 충만한 생활이 되게 하옵소서.
3. 2016년에 계획한 2개의 개척교회 장소가 은혜롭게 선정되게 하여 주옵소서.
4. 2016년 전도 목표인 장년교회 100명과 주일학교 50명 출석 기도제목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5. 롬프라펀교회와 지교회들이 2016년에도 승리하고 부흥하는 해가 되게 하옵소서.
6. 아들 진수의 군입대(5월2일 예정)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군입대에 대한 두려움이 없게 하옵소서.
7. 태국선교에 동참하는 모든 동역자들에게 영육간의 복을 받게 하시고 지경이 넓어지게 하옵소서.
8. 축복선교회 모든 팀선교사들(4가정)과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2015년 12월 31일
태국에서 사랑의 빚을 진 박영성.정세미.진수 선교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