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있는 70억 이상의 많은 사람을 두 분류로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 그리고 죄와 마귀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첫 번째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늘 함께하는 사람은 +(플러스) 형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축복을 받아 사는 사람입니다.
요셉은 비록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가는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러한 요셉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요셉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하여
애굽의 총리가 되는 +(플러스) 형의 축복을 받는 자입니다.
두 번째 사람은 죄와 마귀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죄와 마귀가 함께 사는 사람은 - (마이너스) 형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우리들의 말 가운데 사람이 앞으로 넘어져도 뒤가 깨지고
사람이 뒤로 넘어져도 앞에 코가 깨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일이 잘 안 된다는 말입니다.
이런 사람은 본인 만 - (마이너스 ) 형의 삶으로 끝나고 마는 것이 아니라
주위에 있는 사람들까지 망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을 죄악에 빠져 불행한 삶을 사는 사람이라 말합니다.
여러분과 저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돌보시는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삶을 살 때에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형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에 2017년 한해를 + (플러스형)의 삶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요셉이 바로 형통의 삶을 산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1. 믿음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사랑하시고 언제나 돌보아 주십니다.
많은 성도들은 믿음을 얻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그 사람의 신앙심을 측량할 수 있는 척도인 것입니다.
삶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 향한 믿음의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함께하여 주십니다.
2. 주어진 현실을 긍정적인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에게 주어진 현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을 돌보와 주십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현실을 피해 가려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외면하십니다.
요셉은 자기에게 주어진 현실이 못 견디게 비참했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그 현실에 낙담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기에게 주어진 어려운 현실에 분명히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음을 믿었습니다.
올 한해 주어진 현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삶으로 살아갑시다.
3. 깨끗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불의와 부정을 멀리하는 사람을 돌보시고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깨끗한 그릇에 좋은 것을 넘치도록 담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날마다 우리의 더러운 죄를 회개하고 용서 받는 삶을 살아갑시다.
4.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큰 꿈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요셉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적당히 일을 처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분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와 핑계로 우리의 믿음을 세상과 타협하며 살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적당히 사는 사람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치열한 경쟁 시대입니다.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최선을 다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적당히 살아서는 안 됩니다.
새해에 삶을 출발하면서 적당히 섬기고
적당히 믿는 미지근한 삶을 팽개쳐 버려야 합니다.
최선을 다해 사는 삶을 살아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5. 화목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화평케 하고 화목하게 하는 사람,
무슨 일에나 덕을 세우는 사람을 사랑하시고 축복하십니다.
요셉은 형님들과 화목할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화목하는 일에 앞장 선 삶이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회복과 더불어 화목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 모두 새해에도 + 플러스형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돌보시는 사람의 생애는 아름답고 복되며 부족함이 없는 생애입니다.
비록 세상의 눈으로 볼 때는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을지라도
여호와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즐거워한다는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2017년 한해를 시작하면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고 사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뉴욕한신교회
장길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