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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려 주일 낮 예배 순서 (일시: 2020.4.5. AM 10:50)


묵 도 : 다 같이 묵도함으로 하나님께 종려 주일 예배로 드리겠습니다.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롬12:12)-아멘-

찬 송 : 27 장

교독문 : 129. 종려 주일.

기 도 :

마21:1∼11

어린 나귀를 타신 겸손하신 예수님

오늘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입성하신 종려 주일입니다.

종려 주일이란?

예수님께서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 성을 입성하신 날을 말합니다.

그리고 바로 고난 주간이 시작합니다.


고난 주간이란?

예수님께서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시고 고난을 당하신 주간을 말합니다.


성금요일이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운명하고 무덤에 묻히신 금요일을 말합니다.

본문은 예수님께서 마지막 한 주간의 구속사역을 이루기 위해서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신 사건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 가까이 오셨을 때 벳바게에서 두 제자를 보내시면서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예수님께서는 나귀 새끼를 타시고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시며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옷을 벗어 길에 깔았습니다.

군중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면서 '호산나'를 외치면서 왕으로 입성하시는 주님을 찬양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왕이라고 부르는 것을 금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바로 왕이심을 인정하시면서 왕의 도성인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입니다.

세상 적으로 보면 예수님이 왕적 능력과 권위를 가지신 분이시라면

나귀보다 훨씬 품위 있는 백(청) 말을 타고 위세 당당하게 입성하셔야 마땅합니다.

예수님은 왕의 공적인 행차치고는 매우 초라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당시 로마 총독부에서도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왜 예수님께서 자신이 왕이심을 인정하시면서 이런 초라한 모습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을까요?

주께서 초라한 모습으로 입성하는 것은 구약의 선지자의 예언의 말씀을 이루고자 하십니다.

스가랴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스가랴 선지자가 예언된 말씀대로 하나님이 보내시는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왕으로

메시야로 겸손하여 새끼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구원자로서의 사역을 완성하는 시점에서 구원사역의 본질인

그의 출생부터 겸손으로 일괄된 모습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만왕의 왕이셨기에 세상의 왕의 모습으로 자신을 나타내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왕의 모습으로 우리 가운데 나타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을 섬기기 위해서 오신 겸손하신 왕이심을 분명하게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미가 아닌 새끼를 타셨습니다.

번쩍이는 완장이 아니라 겉옷을 걸치고,

떨며 머리 숙이는 백성들 앞을 도도히 행진하는 것이 아니라

자원하여 겉옷과 나뭇가지를 펴 드리는 그 위를 겸손하게 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겸손하셨습니다.

만왕의 왕이 되신 예수님께서 타신 짐승도 백마가 아니라 나귀 새끼를 타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만왕이신 예수님의 사신들입니다.

우리는 만왕의 왕의 사역을 대행하는 자입니다.

겸손하신 예수님을 본받고 살아가야 만합니다.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충성스런 예수님의 사신이 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각자 높아지기를 서로 경쟁을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이유를 알지 못한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1. 성도님들은 겸손하신 예수님을 본받는 자가 됩시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입성하실 때에 태워드린 이 나귀 새끼를 통해서 배울 점이 있습니다.

어린 나귀는 연약한 몸으로 예수님을 태워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처럼 씩씩하고 힘센 자를 쓰시려고 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힘센 자는 결국 제 힘을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말처럼 힘센 자도 쓰임을 받을 수 있지만 그러나 약 한자는

어린 나귀처럼 겸손한 마음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어린 나귀처럼 겸손한 자를 들어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이 어린 나귀는 예수님께서 지시하시는 대로 걸어갔습니다.

이 어린 나귀도 자기 갈 길을 가고 싶은 곳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새 주인이신 주님의 지시에 따라 묵묵히 걸어간 것입니다.

오늘 나귀처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걸어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2. 이 어린 나귀는 모든 영광을 예수님께 돌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성을 입성하실 때에 가장 수고한 자는 어린 나귀였습니다. 그러나

가장 많이 고생한 나귀는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기분은 제자들이 다 냈습니다.

나귀처럼 책임은 내가 지고, 공로는 이웃에게 돌리고, 영광은 오직 예수님께 돌리는 성도가 됩시다.

마 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여러분과 저에게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짊어지고 가도록 명령하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는 이 명령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우리의 힘을 자랑하다가 예수님을 땅 바닥에 내동이 치지나 않으셨나요.

주님 보다 내가 영광을 받고자 하지나 않았습니까?

어린 나귀가 예수님을 태우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처럼 예수님께 꼭 없어서 안 될 일군이 됩시다.

예수님을 편안하게 목적지까지 불평하지 않고 자기 자랑하지 않고 잘 모셔드리는

신실한 나귀와 같은 자들이 될 수 있기 바랍니다.

주님이 주시는 참 능력을 받아 온전히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됩시다.

어느 누가 봐도 주님처럼 겸손한 자들로 비춰질 수 있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찬송 및 헌금 : 545장

기도 :

찬송: 539장

다 같이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 아멘 - .

수고 하셨습니다.

주안에서 한 주간 모든 환난에서 영 육간에 승리하세요.


2020년 4월 3일


뉴욕한신교회

장길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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