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Extra Form
설교일자 2025년 7월 6일 맥추감사 주일 설교
본문 마태복음 25 : 1-13

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날과 그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설교자 장길준 목사


이스라엘 나라의 결혼 풍습은 창세기 29:20-23절에서 보면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으나 그를 사랑하는 까닭에 칠 년을 며칠 같이 여겼더라

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내 기한이 찼으니 내 아내를 내게 주소서 내가 그에게 들어가겠나이다

라반이 그곳 사람을 다 모아 잔치하고 저녁에 그의 딸 레아를 야곱에게로 데려가매 야곱이 그에게로 들어가니라

 

*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년 동안을 라반를 섬겨 레아를 맞이하고, 라반이 동네 사람을 모아 잔치하고,

야곱은 라헬을 위하여 맞이하기 위해 라반을 위하여 봉사하고 결혼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결혼 풍습은 신부집에 가서 신부를 데리고 와서 시랑 집에서 잔치를 하는 풍습이었습니다.

때로는 7일 동안 성대하게 결혼 잔치 예식이 거행하기도 했습니다.

결혼식 잔치는 대개 석양에 했습니다.

본문 말씀은 최후에 감사하는 자가 누구인가를 교훈해 주고 있습니다.

 

1. 미련한 처녀는 주어진 기회를 놓친 자들입니다.

1) 미련한 처녀는 등불과 기름을 준비하는 기회를 놓친 것이다.

사람은 각자에게 주어진 기회가 다 있습니다.

주어진 기회를 놓치면 주어진 삶의 운명이 달라집니다.

미련한 다섯 처녀는 기름을 준비할 기회를 다 놓친 것입니다

2절 그 중의 다섯은 준비할 기름을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에 미련하다고 말합니다.

* 미련한 자 영어에서 8-12세 정신 년령을 가진 자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헬라어에서 미련하다. 의 말은 신경이 둔한 사람을 말합니다.

나중에는 마음이 우둔 한자를 말하고 어리석은 자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2) 미련한 처녀는 주어진 기회를 놓치면 위급함과 망신을 당합니다.

고후 6: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 지금은 은혜를 받을 때요, 구원 받을 시기입니다.

5:15-18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3) 미련한 처녀는 신랑을 맞이할 기회를 놓친 것입니다.

미련하다 말은 그리스어로 모라이 라는 말인테 태만하다. 안일하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자기 일에 태만해서 미련한 자이다.

24:48-51

종이 더디 오리라고 생각하고 종들을 때리고 방탕한 생활을 한 악한 청지기이다.

* 미련한 처녀는 신랑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등불에 기름이 없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른 슬기로운 처녀에게 기름을 구하려고 한 것을 보면 어리석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랑은 신부를 데리고 떠나야 할 시간입니다.

10절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기름을 사려 간 시간에 신랑이 오므로 신랑을 볼 수가 없었다.

계시록19:7-8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 미련한자들은 예수님이 재림 시에 천국 잔치에 참여하지 못한 자의 특성을 말합니다.

잔치에 참석의 약속 초대를 받았지만 들어가는 축복의 잔치를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한 것입니다.

앙생활을 태만이 하면 충성의 기회, 회개의 기회, 기도할 기회, 전도의 기회 놓치면 주님을 만나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재림 주로 오시는 때가 가까울수록 깨어 근심하며 기도하며 열심히 말씀에 순종하는 성도가 되자.

 

2. 슬기로운 처녀는 신랑을 신중하게 맞이할 준비를 한 사람입니다.

1) 슬기로운 처녀들은 넉넉하게 기름을 준비하고 쉬었다.

* 다섯는 슬기 있는 자의 의미는 신중하다 의미가 있습니다.

다섯은 슬기 있는 자는 기름을 충분하게 준비했다는 말입니다.

 

주의를 기울이는 자가 슬기로운 자이다.

생각하는 자가 슬기로운 자이다.

슬기로운 처녀는 사려가 깊어서 선견지명을 가지고 앞으로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사람이다.

 

4절에 개혁 개정 성경에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그릇에 기름을 담아다는 것은 말합니다

* 항아리를 의미한다.

 

5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 원어에 끄덕이다. 졸기 시작했다는 말이다.

여기에서 완전히 잠에 골아 떨어 진 상태를 말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철저히 준비하며 사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슬기로운 처녀는 기름을 양보하지 않습니다,

9절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 슬기로운 처녀는 기름을 양보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기름은 성령 충만함을 말합니다,

요일2: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61: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잔치에 참여하는 특권의 조건이 준비하지 않는 자에게 나누어 주면 자신들의 책임과 권리를 잃게 되며

잔치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리 발생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주신 영적인 축복을 이웃에 나누어 주며

천국의 특권은 허비해서는 안됩니다.

하늘의 특권을 잘 간직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신랑의 태도는 단호했습니다.

미련한 처녀는 기름을 준비하고 신랑 집에 가니 10절에 이미 문이 닫혀 다고 말합니다.

시랑측은 미련한 처녀들을 들어오지 못하세 조치를 취한 것이다.

25:10-12

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만이 잔치에 참여하게 됩니다.

 

계시록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 예수님이 재림하심은 회개할 기회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가 준비하고 오늘 회개하고, 오늘 충성하는 성도에게만 영생의 축복 자가 될 수가 있습니다.

 

* 최후에 감사하는 자는 슬기로운 자입니다.

슬기로운 자가 되어서 최후에 감사하는 성도가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설교

Sermon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3 우리가 믿는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자 calvin 2025.11.16 7
402 보혈의 능력이 되신 예수님 calvin 2025.11.09 20
401 사랑의 터치(touch) 하신 예수님 calvin 2025.11.02 13
400 신자 성품의 발전(성화) calvin 2025.10.26 16
399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룸 calvin 2025.10.19 25
398 가르침의 삶을 사신 예수님 calvin 2025.10.12 27
397 순종의 삶을 사신 예수님 calvin 2025.10.05 26
396 전도자의 삶을 사신 예수님 calvin 2025.09.28 31
395 바울에게 담대하라 하신 주님 calvin 2025.09.21 75
394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calvin 2025.09.07 156
393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 calvin 2025.08.31 212
392 성화 된 성도의 삶 calvin 2025.08.24 198
391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살자 calvin 2025.08.17 201
390 부자와 나사로의 현세와 내세 calvin 2025.08.10 279
389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을 보고 calvin 2025.08.03 194
388 예비 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calvin 2025.07.27 197
387 내 아버지께 복 받은 자들이여 calvin 2025.07.20 181
386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 쫓으라 calvin 2025.07.13 178
» 최후에 감사하는 자는 슬기로운 처녀 calvin 2025.07.06 182
384 준비하고 있으라 calvin 2025.06.29 19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