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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5년 5월 11일 어버이 주일 설교
본문 시127:1-5

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3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4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5 이것이 그의 화살 통에 가득한 자는 복 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설교자 장길준 목사


* 복이란?

성경에서 말하는 복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그 자체를 말합니다.

요셉도 복을 받았습니다.

야곱의 아들인 요셉은 물질적인 복을 받았습니다.

요셉이 받은 물질의 복은 부수적인 것인 것입니다.

요셉이 받은 메인 복은 하나님이 함께 하셨던 그 자체를 말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당연히 물질적인 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물질적인 복 만을 보는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동행보다도 물질적인 복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것은 연약한 인간의 한계인 것입니다.

결국 바라보는 사람에 따라 영적인 복을 보느냐 아니면 육적인 복을 보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소중한 것은 자녀 양육의 문제입니다.

127:3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 기업과 상급은 주요한 단어입니다.


기업이란?

기업은 생산의 주체로서 생산 요소를 고용하여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고,

고용한 생산 요소에 대한 반대급부로서 임금, 이자,

지대 (명사) 불교 중이 행장을 넣어 가지고 다니는 자루. 이윤을 지급함으로써 소득을 창출 한다. 의 뜻.

 

또한 정부에 세금을 납부하여 국가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기업은 국민경제를 구성하는 기본적 단위이며, 생산수단의 소유와 노동의 분리를 기초로 하여

영리목적을 추구하는 독립적인 생산경제 단위를 가지고 있다.

기업의 목표는 단기적으로 보면 이윤의 극대화이며 장기적으로 보면 가치의 극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을 현대적인 말로 라고 한다면 숙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녀는 어떤 의미에서 커다란 인생의 숙제입니다.

숙제를 잘 풀면 상급이 있듯이 자녀들이 바르게 커 가는 것을 바라보는 부모들에게는 커다란 특권이요, 상급이 됩니다.

 

1. 복 받은 가정은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갑니다.

사람들은 집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서 많이 투자를 합니다.

정작 주요한 가정을 잘 가꾸기 위해서는 소흘히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집은 나무, , 타일 등으로 세워지나

가정은 사랑으로 세워집니다.

사랑과 신뢰를 세워 가는 것이 건강한 가정입니다.

성도들의 가정은 건강한 가정을 만어가시기를 축원합니다.

 

2. 복을 받는 가정은 무지함에서 해방을 받아야 건강한 가정입니다.

부모가 무지하면 자녀들의 미래와 교육을 망가트릴 수 가 있습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려면 연습과 훈련과 공부를 해야 합니다.

 

자녀를 양육하려면 자녀들에 대해 잘 모르는 무지가 자녀교육을 잘못되게 할 수 있습니다.

책도 읽고, 공부도하고, 세미나도 참석도해야 합니다.

 

무지함이 자녀의 미래를 망가뜨리게 됩니다.

영적과 육적으로 깨어 있는 삶을 살아 간강한 가정을 가시기를 바랍니다.

 

3. 복의 가정은 불확실한 것에 인생을 걸지 않고 사는 것이 건강한 가정입니다.

자녀들에게 무리한 것을 기대하고 요구하지 말아야 합니다.

당신은 무엇에 인생의 목표를 두고 살아갑니까?

여러분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 목표 두고 삽니까?

자녀들에게 무엇에 인생을 걸고 살게 하려고 합니까?

아브라함처럼 이삭처럼 야곱처럼 요셉처럼 말씀 따라 살아가는 가정의 목표를 삼으시기를 축원합니다.

 

4. 복을 받는 가정은 기도하는 가정 건강한 가정입니다.

부모가 기도하며 살 때에 자식의 삶을 망하지 않게 합니다.

참된 교육은 말에 있지 않습니다.

교육은 삶에 있습니다.

 

자녀들은 배우면서 자라갑니다.

자녀들은 좋은 것과 나쁜 것을 배우며 살아가며 자라게 합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1) 아름다운 것을 배우며 자라게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2) 선한 것을 배우며 자라게 해야 합니다.

3) 못된 것 배우지 않게 해야 합니다.

4) 악한 것을 증오하면서 배우고 자라않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본을 보여 주는 부모입니까?

인생의 최대 과제는

1) 하나님을 믿어 구원에 이르고

2) 하나님이 주신 삶의 에너지를 하나님을 위해 쓰여지는 것입니다.

 

우리 어린아이들에게 먼저 하나님을 만나게 합시다.

부모들은 아이들 주께로 인도하는 안내자가 되어야 합니다.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라 명령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자녀들 잘 양육하는 성도 여러분의 가정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행복한 건강의 가정을 만들어 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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