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동안 혈루증으로 고생한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서,
예수님의 옷을 만지므로 그 순간 혈루의 근원이 치료가 되었습니다.
그 여인은 오랜 질병, 힘든 삶에서 해방 받은 삶으로 바꾸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때 고침 받는 여인은 자기에게 나타난 일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두려워서 떨면서
모든 사실을 그대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구원과 치유와 함께하는 해방을 선포해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서 필요한 것은 진정한 해방입니다.
육신의 질병에서 해방만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원하는 해방은 영 육이 온전히 자유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병든 여인의 질병만을 고쳐 주신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해방시켜 구원에 이르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 참된 해방 자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2024년 6월 30일
뉴욕한신교회
장길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