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의 청지기 직분을 맡는 종들의 삶에 대해서 말씀을 하십니다.
청지기란?
주인을 대신하여 그 집의 재산과 모든 사무를 관장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일군입니다.
하나님의 종입니다.
하나님께 부름을 받은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복 있는 청지기이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모두가 복 있는 청지기의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충성스러운 복 있는 청지기(종)란?
본문에 복 있는 종이라는 말이 3회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청지기(종)가 복 있는 종인가를 생각해 보면서
복 있는 청지기(종)로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과 저의 삶이되기를 바랍니다.
1. 하나님을 위해 충성하는 청지기(종) 입니다.
마 25:1-4
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마25:1-4 말씀을 보면 등불은 믿음을 말합니다.
등불이 꺼졌다 함은 형식적인 믿음을 의미합니다.
등불이 켜져 있다 함은 성령이 충만함을 의미한다.
마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고전4:1-2
1 사 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 하나님의 일군, 맡은 자에게 삶은 오직 충성의 삶입니다.
2. 준비하는 청지기(종)입니다.
예비하는 청지기는 항상 깨어서 준비하는 자를 말합니다.
눅12:37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들리라
*“깨어 있다"는 말은 영적 각성을 가리킨다.
성도의 삶은 항상 생각지도 못하는 시간에 주인 되신 오신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깨어 살아야 합니다.
롬 13:11-14
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 낮에 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 깨어있는 청지기의 삶이 어떠한 것인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25: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성도가 깨어있지 못하고 세상에 도취하여 영적 잠을 자거나 졸고 있으면
주님 재림 때에 복 있는 종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3. 순종하는 청지기(종)입니다.
삼상15: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마7:21
나더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롬5: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하나님께 순종하는 청지기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4.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청지기(종) 입니다.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준다는 말은 전심으로 충성하는 종을 말합니다.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준다는 말은
말씀의 사역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요리하고 공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병원 요리사는 환자에 따라 각각 적합한 요리를 만들어 환자들에게 공급해야합니다.
말씀의 요리사는 남녀노소 사람에 따라 적합한 양식을 만들어 공급해야 한다.
또한 요리를 만드는데 있어서 좋은 재료, 즉 하나님의 말씀만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때를 따라 적기에 공급해야 합니다.
본문에 "때를 따라"라고 한 말씀은 규례를 따라 양식을 공급함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이 정성을 다하고 있는 종을 주인이 타국에서 돌아와 보았을 때에
그와 같은 종에게 주인의 모든 소유를 맡기리라고 하였습니다.
성도들의 삶은 하나님의 지혜롭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 충실하게 감당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의 열매를 맺어 우리 주님께 드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