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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2년 2월 13일 주일 설교
본문 행 12: 1 - 25

1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2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3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절 기간이라
4 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인 넷씩인 네 패에게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 내고자 하더라
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6 헤롯이 잡아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인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7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매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이르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8 천사가 이르되 띠를 띠고 신을 신으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이르되 겉옷을 입고 따라오라 한대
9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새 천사가 하는 것이 생시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10 이에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시내로 통한 쇠문에 이르니 문이 저절로 열리는지라 나와서
한 거리를 지나매 천사가 곧 떠나더라
11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들어 이르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12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거기에 모여 기도하고 있더라
13 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린대 로데라 하는 여자 아이가 영접하러 나왔다가
14 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하고 달려 들어가 말하되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하니
15 그들이 말하되 네가 미쳤다 하나 여자 아이는 힘써 말하되 참말이라 하니 그들이 말하되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하더라
16 베드로가 문 두드리기를 그치지 아니하니 그들이 문을 열어 베드로를 보고 놀라는지라
17 베드로가 그들에게 손짓하여 조용하게 하고 주께서 자기를 이끌어 옥에서 나오게 하던 일을 말하고
또 야고보와 형제들에게 이 말을 전하라 하고 떠나 다른 곳으로 가니라
18 날이 새매 군인들은 베드로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여 적지 않게 소동하니
19 헤롯이 그를 찾아도 보지 못하매 파수꾼들을 심문하고 죽이라 명하니라
헤롯이 유대를 떠나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머무니라
20 헤롯이 두로와 시돈 사람들을 대단히 노여워하니 그들의 지방이 왕국에서 나는 양식을 먹는 까닭에 한마음으로
그에게 나아와 왕의 침소 맡은 신하 블라스도를 설득하여 화목하기를 청한지라
21 헤롯이 날을 택하여 왕복을 입고 단상에 앉아 백성에게 연설하니
22 백성들이 크게 부르되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하거늘
23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
24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25 바나바와 사울이 부조하는 일을 마치고 마가라 하는 요한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돌아오니라
설교자 장길준 목사

12: 1 - 25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하나님은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역사를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손길을 통해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본문 말씀을 통해서 역사를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합니다.

1. 헤롯 왕의 죽음의 사건.

2. 하나님의 말씀의 흥왕하여 감의 사건.

3. 바나바와 사울이 마가라 하는 요한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으로 돌아간 사건들을 보면

   역사의 주인 되신 분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1. 세상의 역사도 하나님께서 주관하십니다.

1) 12:2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야고보를 죽인 헤롯입니다.

2) 12: 19

    헤롯이 그를 찾아도 보지 못하매 파수꾼들을 심문하고 죽이라 명하니라

    헤롯이 유대를 떠나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머무니라

 

    베드로를 살해하지 못한 채 가이사랴로 돌아갔습니다.

 

헤롯는 하나님의 영광을 도둑질하는 교만한 죄악에 빠진 자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감히 흉내를 내고 신성 모독으로 죄악의 자리에 선 헤롯입니다.

12:23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

 

23절에 하나님의 진노의 손길로 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속 통치자도 친히 다스리십니다.

교만한 자들을 물리치십니다.

전도서 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사람의 본분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고난과 핍박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은 계속해서 흥왕하여 갑니다.

1) 초대 교회는 헤롯의 위협을 당했습니다.

2) 유대인의 적대감속에서하나님의 복음은 흥왕했습니다,

3) 감옥의 고난이 복음을 대적하였지만 더 흥왕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세속의 역사에 침해받지 않고 점점 더 흥왕하여 갔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어려운 세상이 대적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영원한 빛 가운데로 들어갈 때까지 수고하며 애쓰며 살아가야 합니다.

고난을 당할지라도 복음을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3. 새로운 출발의 여명은 서서히 밝아옵니다.

아무 관심도 끌지 못하는 것 같은 안디옥입니다.

12:25

바나바와 사울이 부조하는 일을 마치고 마가라 하는 요한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돌아오니라

 

예루살렘은 더 이상 복음 전파의 중심지가 아니라.

안디옥 교회에서 부터 세계를 향한 복음 전파와 선교의 장 열리게 된 것입니다.

 

4. 우리 하나님은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시는 분입니다.

12: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초대교회 성도는 베드로가 헤롯의 감옥에 갇히게 되니까?

절박한 상황에서 간절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초대교인들은 기도의 능력을 체험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함으로 해결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1) 개인의 문제(질병, 건강, 사업, 신분의 해결 위해서) 기도합시다.

 

2) 가정의 문제( 자녀 진로, 가정의 행복, 가정의 경제문제)

 

3) 교회의 문제 ( 교회의 부흥문제)

   기도합시다.

   지성스럽게 기도합시다.

   절실하게 기도합시다.

   바리새인의 형식적인 기도는 하나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주어도 좋고, 안 주어도 좋다 식으로 부탁을 한다면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18:10-14

세리의 기도와 같이 마음을 찢고 진정으로 드리는 기도를 하나님은 들어주십니다.

22: 44

예수님의 힘쓰고 애써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것이 피 방울 같이 되니라

32:22-32

야곱의 기도는 1) 위기에서 벗어나는 기도

2) 하나님의 축복을 얻어내고자 하는 기도입니다.

야곱은 환도 뼈가 부러지는 고통도 개의치 아니하는 집요하고, 결사적인 기도입니다.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를 드림으로 해결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꾸준한, 끈기있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역사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선교의 장을 여는 한신 교회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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