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2 : 20

믿음 안에서 사는 자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오늘 본문의 말씀은 사도 바울의 신앙고백입니다.

믿음 안에서 사는 것 자인

그리스도인이 누구인가 교훈해 주고 있습니다.

 

1.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은 예수와 함께 죽고 사는 자입니다.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바울의 중심 메시지는 예수와 함께 죽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와 함께 다시 새로 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1) 옛사람은 죽고

2) 새사람으로 중생함을 뜻합니다.

 

엡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그리스도인은 허물과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야 합니다.

고전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바울은 날마다 죽는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우리도 날마다 죽고 주님과 함께 사는 것이 그리스도 인입니다.

 

2.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은 예수의 손에 운전되어 사는 자입니다.

갈2:20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나를 움직이는 힘(동력)이 자아가 아니라(자신이 아니라)

그리스도로 옮겨지며 사는 자가 그리스도인 입니다.

 

 

내안에 그리스도가 산다는 바울의 고백은

1) 그리스도의 지배를 당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2)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는 삶입니다.

3) 예수님의 인도함을 받고 사는 삶이다.

4) 나의 의지가 아니라 예수의 의지로 삶의 방향을 정하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5) 예수님과 온전한 동행하는 삶을 말합니다.

 

3.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자입니다.

갈2:20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말은 아들을 내어 주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에 보답하는 생활을 뜻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사는 것만이 인간의 존엄한 존재로 만듭니다.

 

그리스도인답게 살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를 소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