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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9 17:34

순종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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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1년 5월 9일 어버이 주일 설교.
본문 창 22 : 1 - 19

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3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

4 제 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5 이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6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가져다가 그의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7 이삭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8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9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10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15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16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19 이에 아브라함이 그의 종들에게로 돌아가서 함께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거기 거주하였더라
설교자 장길준 목사

순종의 삶 

 

* 사람은 누구나 자기 아들은 그 누구 집 아들보다 소중한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 사람은 누구든지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습니다.

* 사람은 자식이 아무리 많아도 모두 다 소중합니다.

* 아브라함은 25년을 기다려서 100세에 얻는 아들을 모리아 산에 가서 제물로 바치라고 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아브라함의 심정은 어떠했을 까요?

  아브라함은 많은 고민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모리아 산의 순종(제사)를 통해서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 이삭은 그리스도의 예표가 되었습니다.

* 모리아 산에서 아브라함의 믿음이 하나님께 인정을(공인) 받았습니다.

 

* 믿음은 모리아산(갈보리 산) 십자가의 예수님을 믿을 때에 구원을 받게 됩니다.


1. 순종의 삶은 전적인 투자이다.

축복과 언약의 씨인 이삭을 제물로 죽이는 것은 모든 것을 잃은 것입니다.

 

아비에게 자식을 죽이라는 것은 인륜에 어긋난 명령입니다.

너희 후손을 하늘의 별처럼 번성케 하겠다는 하나님이 자기모순에 빠진 것처럼 보입니다.

 

이삭을 바치기로 결심한 아브라함은 지체하지 않고 전적 투자의 신앙입니다.

이 모리아 산이 믿음이 하나님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도 인류의 속죄를 위한 하나님의 전적인 투자의 장소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도 하나님께 전적으로 투자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을 드립니다.

 

2. 하나님의 말씀에는 절대 순종의 장소요 시간입니다.

아브라함은

1) 아무런 이유나

2) 타당성을 캐묻지 않고,

3) 반문하지 않고 순종을 했습니다.

 

*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까지 여행하는 기간은 사흘이었습니다.

 

* 죽일 아이를 앞세우고 가는 사흘은 길고도 험한 눈물과 고뇌에 시간이었습니다.

* 무덤에 갇힌 예수님의 사흘은 부활을 위한 흑암이 있었습니다.

 

*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요나의 사흘은 중생을 위한 준비였습니다.

 

* 아브라함의 사흘은 의에 이르는 믿음을 확인하는 훈련기간이었습니다.

 

* 모리아 산도 갈보리산도 절대 순종의 제사였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도 하나님께 전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을 드립니다.

 

3. 모리아 산과 갈보리산은 기쁨의 장소입니다.

 

* 아브라함은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모리아산은 HAPPY ENDING (해피 엔딩)입니다.

 

번제는 사죄의 의미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모리아 산의 제단은

여호와이레(주께서 준비하신다)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앞서가시니 믿고 순종하면 된다는 증거의 제단입니다.

 

22:6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취하여 그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 순종의 결과

언제나 감사와 만족이 따릅니다.

 

언제나 웃음을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아브라함도 순종을 했습니다.

 

* 이삭도 하나님의 뜻과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제단에 묶인 것입니다.

십자가 위에 예수님은 다 이루었다고 만족과 감사의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도 하나님께 전적으로 기쁨과 감사의 순종을 투자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