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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1년 3월 14일 주일 설교
본문 고전1:1-9

1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6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7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설교자 장길준 목사

고린도 교회는 은사가 넘치는 교회였습니다.

                          문제가 많았던 교회였습니다.

고린도 교회가 가지고 있던 문제는 영적인 교만함 입니다.

다툼과 분파를 이루어 서로가 서로에게 자신들의 영적인 우월성을 주장했습니다.


고린도 교회 그들의 영적인 교만 때문에 예수님 몸을 찢고 있었습니다.


1.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사는 삶는 어떤 사람입니까?

주일을 지키고, 십일조를 하고, 교회에서 봉사하며, 성경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양심대로 살고, 선한 일을 한다고 해서 그리스도인 입니까?

그리스도인은 그와 같이 생활해야 하지만 그렇게 한다고 해서 참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자들을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내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가 참 그리스도인입니다.

화려한 외적인 모양만 갖춘다고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변화된 사람이 그리스도인입니다.

고전1:1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회당장인 소스데네를 주안에서 형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행18:1-17

소스데네 고린도에 있는 회당의 지도자였습니다.

유대인들을 대표하여 바울을 총독 갈리오에게 고소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안에서 한 형제가 되었습니다.

원수가 되었던 사람이 주안에서 형제가 된 것입니다.

원수까지 용서하고 형제가 되는 것이 그리스도인 생활입니다.


2.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사는 삶는 서로 세워가는 생활입니다.

고린도교회에 은사를 허락하셨습니다.

바울은 그의 서신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신령한 은사를 인해 감사 했습니다.

다양한 은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고전12:에 은사의 통일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은사를 비록 개인에게 주어졌다 해도 그것들은 결코 개인의 교만이나 자랑의 방편이 되어서 안 됩니다.

은사는 지체의식을 가지고 교회의 유익을 위하여 사용되어야 합니다.


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사는 삶는 보내심을 받은 자답게 사는 생활 입니다.

고전1:1-2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

고린도 교인들을 성도의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제자들도 하나님의 뜻 가운데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보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보내심을 받은 자의)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아서는 안 됩니다.

보내신 자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바울은 자기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부르심을 받은 사도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고린도 교인들이 하나님의 뜻에만 순종하는 삶을 살라고 말합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그리스도인답게 삶을 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결 론

돼지에게 양의 가죽을 입혔다고 양이 된 것이 아닙니다.

양의 가죽을 입었어도 본질은 돼지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변화 된 사람입니다.

보내심을 받고 사는 삶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된 사람입니다.

서로를 세워가는 삶입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 자신을 살펴봅시다.

아직도 옛 근성이 남아 있습니까?

정말 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사는 사람답게 살고 있습니까?

우리들의 자신을 반성해 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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