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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0년 11월 15일 주일 설교
본문 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4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 도다

6 여호와께서 공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억압 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심판하시는 도다
설교자 장길준 목사

오늘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지나간 시간을 생각해보니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던 것을 감사하게 됩니다.


본문에 은택이란 말은 은혜와 덕택이라는 말입니다.

은택은 은혜로 말미암아 빛이 나는 삶이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나에게 주셔서 나의 삶이 빛나게 해 주셨습니다.


시편 103:1-2

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은택을 기억하며 살라고 권면합니다.

여호와를 송축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시편103:3-5에서

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4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택으로 사는 것입니다.

은총(구원의 은총)입니다.


이 은택은 다윗의 노력으로 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다웟이 전쟁터에 나가서 싸워 이겨서 빼앗아 온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은혜로 값이 거저 주신 것들뿐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송축하지 않을 수 없었고,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오늘 사는 것 모두가 다 하나님이 주신 은총 속에서 살고.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받을 수 없는 은총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1)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은택을 기억하며 사는 것이다,

2) 하나님의 성호를 송축하며 앞으로 받을 은택을 사모하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은택을 잊지 않고 하나님을 송축하는 자에게 오늘도 축복해 주십니다.

오늘 지금 사해주시고, 고쳐주시고, 구속하시고, 씌워주시며, 만족케 하시고,

새롭게 해주십니다.


시편103편은 다윗의 위대한 감사 찬양입니다.

다윗은 개인과 이스라엘 민족에게 베푸시는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찬양한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구속과 늘 새로운 은혜에 감사 찬미하라고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려고 하면,


1. 하나님께서 모든 죄악를 사하여 주신 은택을 기억하며 사는 것입니다.

시편 103: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신 은총에 대하여 감사하라고는 뜻입니다.


위대한 다윗 왕에게도 죄가 있었습니다.

1) 밧세바와 동침한 음행 죄입니다.

2) 우리아 장군을 죽이도록 한 살인죄입니다.


다윗이 무서운 죄를 범하게 되어 진 동기는:

1) 신앙생활의 해이와 방종에서 온 것입니다.

2) 그의 안일과 쾌락 추구함에 온 것입니다.

3) 그의 교만과 권리남용에서 온 것입니다.

근본 원인은 하나님의 은택을(은혜)를 잊어버리고 감사하지 아니한 데 있습니다.

롬3:10

의인이 없나니 곧 한 사람도 없다고 했습니다.

인생은 너와 나를 막론하고 모두가 죄인이라고 말합니다.

범죄의 결과는 1) 정신적인 고통과 번민을 초래했습니다.

              2) 육신적인 고통과 비극을 초래했습니다.

              3) 무서운 죽음과 멸망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 비참한 환경 속에서 해방 받는 길은 오직 하나님께 죄 사함을 받는 것입니다.

죄 사함을 받고 참된 안식과 평강과 영생의 은혜를 받고 은택을 기억하며 사는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 네 모든 병을 고쳐주신 은택을 기억하며 사는 것입니다.

시편 103:3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이 말씀은 나의 모든 질병을 물리치시고

 건강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인간의 질병에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육신의 질병.(건강과 생명에 위협)

2) 정신적인 질병.(마음에 안정과 평강에 위협)

3) 영적인 질병.(영혼의 기쁨과 영생에 위협)


오직 만병의 의사가 되신 예수님께서 우리 인생의 질병에서 해방 시켜 주시는 분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가 모든 질병에서 해방 받아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삽시다.


3. 하나님께서 네 생명의 파멸에서 속량하여 주신 은택을 기억하며 사는 것입니다

시편103:4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1) 위기에서 우리 생명이 보호를 받았습니다,

2) 현재 이 세상에 생명이 연장되었습니다,

3) 장차 사망과 지옥의 영역에서 영생과 천국의 영역으로 옮겨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생명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곧 신앙입니다.

감사의 고백이 곧 찬송과 기도입니다.

감사의 행동이 곧 예배입니다.

감사의 생활이 곧 구원 받은 자의 생활인 것입니다.

우리들이 지금까지 수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은혜 속에 묻혀서 감사할 줄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1) 감사하는 말을 많이 해야 합니다.

       2) 고맙다하는 말을 많이 해야 합니다.

       예수께로부터 열 문둥병자가 다 깨끗함을 받았으나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한 사람 뿐이었습니다.

       3) 감사의 예물이 넘치게 해야 합니다.

출애굽기 23:19

너희 토지에서 처음 익은 열매의 처음 것을 가져다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찌니라


감사가 넘칠 때 하나님은 우리들의 창고에 가득 차게 해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으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주시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가진 모든 것은 다 주님의 것입니다.

온 몸과 온 정성을 다해 여호와 하나님의 은택을 기억하며 감사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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