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2018.1. 7. 신년 첫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뉴욕한신교회 창립 32주년의 감사 예배 명예. 원로 장로 추대와 은퇴.
두 분의 권사 임직 예배를 드리게 된 것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인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한신교회의 지나온 발자취를 뒤돌아보면 더욱 은혜와 인도하심과 지키심을 느끼게 됩니다.
1986년 초에 제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는 비행기 기내에서
이런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만약 하나님의 은혜로 저희 가정이 미국에 잘 정착하게 해 주신다면 그리고
미국에 살 수 있게 영주권을 허락해주신다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워서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교회로 만들겠다는 서원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주셔서 3개월 만에 미국에 살 수 있는 영주권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큰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1986. 10. 01. 장길준 목사 사택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교회의 첫발 출발하였습니다. 그 후에
1987. 07. 05. 130 S Valley Stream NY 으로 교회를 이전하여
미국 장로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드리게 되었으며.
1989. 09. 10. 35-32 Union ST Flushing NY 으로 교회를 이전하여.
1990. 10. 01. 206 ST Bronx NY 루터란 교회에 이전하여 1시에 주일 예배를 드리며
락클랜드 지역에 계시는 김동화. 김명선 집사님을 만나 성경 공부를 시작하면서
1994. 08. 28. 945 RT New City NY 미국 교회인 락클랜드 침례교회로 이전하여
성장과 안정을 가지게 되었으며
2003. 10월에 현 교회 건물이 60년된 술집을 매입을 하었습니다.
오래된 술집이 교회로 바꾸게 된 것입니다.
술집이 교회로 변화되듯 모인 심령들이 새롭게 변화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본 교회당 건물을 구입 수리 및 보수하여 타운에 교회로 허락을 받았고.
2004년 12월 교회 분규로 인해서
2015년 초에 교회가 어린아이까지 모두 24명 남고 교인들이 흩어져서
교회 운영. 모게지 상환 능력이 완전히 상실된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우리 교회를 지켜 주셨습니다.
2008년 3월에는 담임 목사인 제가 신장 암이라는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암 수술 까지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부족한 종의 건강을 지켜 주서서 지금까지 은혜로 살게 해셨습니다.
2017년 8월에 모기지 상환을 완불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감사드리며,
그 동안 헌신과 봉사로 교회를 섬기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뉴욕한신교회
장길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