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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이란?

'아무 말도 없이 잠잠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마27:11-14

예수님께서는 아무런 죄 없이 심문을 받으려고 빌라도 법정으로 끌려가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저가 당연히 죽을죄를 지었다고 소리쳤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는 일에 있어서 침묵 밖에 없었습니다.

사53:7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최후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한다고 말합니다.

마치 도수장으로 끌어가는 어린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과 같이 입을 열지 아니 하였도다 합니다.

예수님의 침묵 속에서 우리에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1. 십자가 앞에서 예수님의 침묵이 주는 교훈은 하나님께 절대 순종입니다.

    사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 우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켰도다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왜 입을 열지 않고 십자가의 길로 걸으셨습니까?

    예수님의 침묵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켜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빌라도와 다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저 높은 하나님의 뜻에 따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사명자의 길을 가는 자는 말이 없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자기를 부정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쫓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 예수님의 침묵이 주는 교훈은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이 길을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그 큰 사랑이 강요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예수님은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합니다.

   사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말합니다.

   예수님은 자기 죽음으로 가져올 사랑을 알았기에 말이 없습니다.

   사랑은 말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자원한 길이기에

   죄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십자가의 고난에도 침묵하셨습니다.

   온 인류의 지옥형벌을 한 몸에 지녔기에 침묵하신 것입니다.

   요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예수님께서는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하셨기 때문에 아무 말이 필요치 않았고 침묵하셨습니다.

   죽고자 하는 자에게는 말이 없는 것입니다.

   죽음으로 말하고 있을 뿐 입니다.

   침묵은 참으심의 표현입니다.

   인류를 사랑하는 예수님은 말없이 오래참고 침묵하셨습니다.


3. 예수님의 침묵이 주는 교훈은 영원한 하늘나라의 소망입니다.

    사53:11

    그가 자기 영혼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

   *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민족이 이길 것이라는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승리를 바라볼 수 있었기 때문에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보좌 우편을 바라보며 나아가셨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저도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신 이인 예수를 바라보며 살아갑시다.

    예수님께서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보좌 우편을 바라보며 나아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침묵하시고 말이 없으셨습니다.

    하나님을 믿기에 하나님의 섭리를 받아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소망 중에 미래를 바라보며 참으시며 침묵의 삶을 살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인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과 저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면

    우리에게 힘들고 여러운 환경에 처해도 예수님의 침묵의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뉴욕한식교회

    장길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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